일기장 모아 한번에 제작하기 (feat.리니지M)
오랜만에 게임 이야기를 올려본다.
다마고치처럼 열심히 자동사냥을 돌렸는데 한동안 신경 안쓰고 돌렸더니 일기장 조각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보통은 조각 16개가 모이면 제작을 해서 소비하곤 하는데 바빠서 신경을 쓰지 못했던 탓에 6개월 정도 조각들이 모였다.
동일한 계정에 보조캐릭들 중에서 본캐릭을 포함 5캐릭만 일기장을 모았다.
캐릭별로 조각갯수(오징어 잡고 먹은 일기장)는 다음과 같다. 262(4) / 236(2) / 253(1) / 240(2) / 220(4)
그렇게 해서 다섯캐릭 총 일기장은 49권이 되었다. 목표는 영웅 커츠템 중 최소 1개 부위를 얻는게 목표였다.
첫번째 캐릭 도전 중 14번째 만에 나온 커츠장갑(각인),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깜짝 놀랐고 아직 일기장이 35권이나 남았으니 영웅템 중 금날(각인)도 나올 수 있겠구나 기대를 했지만 결국 나오지는 않았다.
일기장에서 획득한 아이템
커츠장갑, 테베오시이도류, 테베오시지팡이(2), 테베오시양손검(4), 테베오시한손검(3), 테베오시활(2), 테베오시체인소드(3)
테베오시단검, 파괴크로우(2), 파멸자체인소드, 혹한의창, 오만1층(2), 오만2층(2), 오만3층(3), 오만4층, 오만5층, 걍데이(4),
걍젤(4), 무관투구, 무관장갑, 무관갑옷, 무관방패, 무관부츠(3), 신관투구, 신관마력서(2), 신관망토(4), 신관장갑(3),
신관부츠(2), 이계전투부츠(3), 이계전투갑옷(2)
딱히 뭔가 실험을 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 그냥 귀차니즘으로 일기장 조각이 모이게 되었고 그것을 7주년 인사이드 방송을 앞두고 영웅템 1개를 목표로 했던 것 뿐이다. 이제 커츠 각인이 2부위가 되었으니 기존에 있던 비각인 3부위를 팔고 커츠각인 2부위 + 기사단 각인 2부위를 채워서 게임을 할 생각이다. 지금 착용중인 +6커츠 투구도 각인으로 일기장에서 나온것이다.
이제 7주년 이벤트를 거친 후 커츠 3부위는 팔아서 다야를 조금 보태 제반을 살지 고민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