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포켓몬고, 설날이벤트 방전

설날에 원래 시댁가기로 했는데

어머님이 당일에 오라고 하셔서

오늘 집안일 몰아서 하고

밥먹고 간식먹고~

플랑드르로 출발~

아직도 포켓몬고를 하니?라고 할 수 있지만

꽤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같이해서 더 오래하는듯해요.

설날때 잘안나오는 포켓몬들이 나와서

무조건 해야했고

반짝반짝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미뇽, 아공이, 딥상어동, 모노두

반짝반짝 만드는게 목표

일단 딥상어동, 모노두는 반짝반짝 성공!!

갸라도스는 교환할게 없어서

잉어킹 교환하다가 갑자기…반짝반짝 허…

미뇽은 한 30마리 넘게 교환했는데

실패

아공이는 별로 없어서 교환 많이 못했다.

그리고 캐스퐁 반짝반짝

하하하하하하하

쮸님과 처음 교환하다가

메탕을 주려고 하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메탕을 뺏을 수 없어

그냥 아무거나 줘~해서 내가 캐스퐁을 눌렀고

나는 미뇽을 줬다.

근데 갑자기 반짝반짝포켓몬

털썩 주저앉음

캐스퐁이라니

캐스퐁이라니

그래서 이번주 반짝반짝 4개만들었다.

그리고 계속 돌아다니고

카페 앉아서 포고하다가

마지막으로 나가서 레이드 뛰고 했다.

사실 할때는 모르는데

무리였나보다.

12시쯤 나가서

3시조금 넘어서까지 하니까

집에 와서 방전

저녁밥 냉털하고

바로 잠들어버렸다.

남편한테 다리마사지기 좀 달라고 하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릭요거트 마지막으로 털고

쓰레기까지 끝.

지금도 너무 힘들다.

이제 너무 돌아다니면 안될듯

아까 플랑드르 가면서

복권 또 했는데 실패

3번 2천원당첨 이여서

바꾸고 했는데 실패

또 월급받으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