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4.0 폰타인이 오픈됬습니다.
파티창 변경 및 잠수기능등 새로운 연출들이 적용되었고
무엇보다 BGM이랑 배경이 정말 예뻐요.
전체적으로 법과 재판의 나라 답게 추리극에 직접 참여도 가능한데
등장인물들도 전부 매력적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좀 잔인해졌어요.
지금까지는 은유적으로 묘사했다면 이번에는 그 수위가 적나라합니다.
분수대 앞에서 가시 장미단과 행자를 암살하려는 로봇들
다른 동네는 칼들고 뛰어댕기는데 여기는 스팀펑크풍 로봇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총까지 쏘는군요.
로봇말고 비행선 등 다른 국가에서는 못보던 최첨단 장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매순간 강해는 지는데 더 강해질 필요가 있는 타탈이
그리고 역대급 귀여움을 보여주는 우리 모지리 물의신 푸리나.
아 ㅋㅋ 얘는 진짜 신의 위엄은 없고 짜증나는 꼬맹이 같아서 그냥 귀여워요
지난 버전에서 나히다로 눈물 흘리는 연출을 보여줬는데
제작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잘 써먹네요.
것보다 빨리 나비아 실장해줬으면...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됬지만 매우 마음에 듭니다.
위에도 썼지만 우아한 배경음악도 좋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도시 분위기도 좋아요.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