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023년 6월 15일: 마블스냅 대규모 패치 이후, 피드백 적어보기

이번에 신규모드 '정복전' 이 추가 되었다. 기본적인 방식은 기존의 친선전과 동일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유저들의 체력이 너무 많다는 피드백이 많아 수정되지 않을까 싶다. 랭겜 버전의 친선전이라고 보면 된다. 실버티켓부터 시작해서 랜덤매칭의 상대와 친선전을 계속 해서 이기다보면 메달 얻고 그 다음 티어의 티켓 얻고 뭐 그런 식이다. 보상이 막 엄청 크진 않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하면 될거 같은데, 한판당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밸런스 패치도 있었다. 바로 밑의 글에 갤럭투스 너프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피력했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갤럭투스 너프패치를 하였다. 너프+버프가 혼재되어 있었다. 우선 6코스트 2파워에서 7파워로 변경이 되었다. 대신 빈 구역에 갤럭을 던졌을 때 갤럭을 던진 쪽의 파워가 이기고 있어야 갤럭이 발동하게 바뀌었다. 덱리가 상당히 많이 바뀔거 같고, 이제는 이기는 구역을 만들어낸 후 거기에 투하하는 식으로 운영해야할듯 하다. 버프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음.

토큰샵에 '미스터리 3풀 카드' 구매 기능이 생겼다. 예전에는 그냥 내가 갖고있지 않은 3풀 카드 중 하나가 8시간마다 로테이션을 돌면서 무작위로 토큰샵에 떳었는데, 이제는 그냥 1000토큰 내고 미스터리 변형카드를 구매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3풀을 왜 토큰샵에서 못사게 해놨냐라는 불만이 엄청 많아서인지 결국 다시 복구시켜놓은 모습이다. 물론 이제는 변형카드로 구매하는 것이기에 특정카드를 존버하면서 대기타는 일은 할 수 없게 되었다.

8월 데이터마이닝도 유출되었다. '실버사무라이' 'x-23' '데스 스트라이커즈' '데칸' 뭐 이런 카드들이 나오던데, 파괴기믹이 많아서 파괴덱의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8월달까지도 꼴랑 한달에 카드 4장 추가한다고 ??? 실화냐 .. ??? 지금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1달에 최소 10-12장의 카드를 출시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