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2 (바람을 따라)

지난 이야기

결국 여동생과 다시 헤어지게 된 행자.

그러나 아직 만나야 할 일곱 신이 남아 있고, 여동생도 여행을 계속 하라고 했으니 다시 힘내서 여행길에 올랐다.

폭풍우를 뚫고 이나즈마까지 갈 방법을 찾던 행자는 리월의 남십자 함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남십자 함대 사조성호를 방문했다.

선장 북두는 마침 남십자 무술대회를 개회할 예정인데, 행자가 만약 우승한다면 행자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참가한 남십자 무술대회.

예선에서 행자가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자 북두는 행자의 체력을 보존해 격렬한 결승을 보고 싶다며 행자를 바로 준결승에 올려버렸다.

'근데 나만 이렇게 올라가면 상대는 힘 빼면서 올라오는 거 아닌가...?'

...라는 합리적인(?) 의문이 들었지만 행자는 굳이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제목의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2'는 이 다음 내용으로, 아래 블로그 글에서 이어진다.

원신 스토리 | 제2장 서막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2 | 바람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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