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르는 곳, 제4화, 인사드립니다. 뿅.
제4화
인사드립니다. 뿅.
자애의 괴도가 습격해올 시간은 유추해낼 수 있었으나
그게 오전일지, 오후일지 알 수가 없었기에
새벽부터 일어나 경비업무 겸 메이드일을 하는 게임개발부
그리고 메이타로의 말 대로
첫 날, 파티가 열리게 되고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몰려듬
게임개발부는 메이드 일이 처음이었기에
온갖 클레임을 받게 되지만
그 때마다, 누군가가 해결하고 사라져버림
그리고 그 누군가는
바니걸 복장을 한 토키
네루에게서 별도로 저택 경호 업부를 부탁받은 토키
선생은 왜 바니걸 복장을 하고있냐고 묻지만
C&C의 잠입 임무에는
바니걸 복장이 정석이라 배웠다는 토키
이번 이벤트의 시점은 파반느 2부 이후라
파반느 스토리에서 토키와 적대했던 게임개발부는
잔뜩 쫄아있음
그 때, 갑자기 행사장 불이 꺼지고
선생은 시간을 급히 확인함
그리고 시간은 자애의 괴도가 예고했던 시간을 가리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