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50일차! 레전드 등급 쿠나이로 메인 챕터57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
탕탕특공대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일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50일을 기념이라도 하는 것 처럼 때마침 쿠나이를 레전드 등급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레전드 등급의 장비는 쿠나이가 차지하게 되었네요.
레전드 등급이 된 무기가 있으니 더 강해졌으려나요? 그동안 절대 깰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메인 챕터57을 레전드 등급 쿠나이로 다시 도전해 봅니다.
레전드 등급 쿠나이가 통하는 것 같습니다. 불을 뿜어내는 푸른 도마뱀들이 접근을 못 하네요.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으려나요?
아~ 그럼 그렇지!
조금이나마 클리어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무섭게 들이닥치는 돼지들에게 압사 당하고 말았습니다. 메인 챕터57은 레전드 등급 쿠나이로도 역부족입니다. 엘리트 등급이더라도 S급 무기 파괴의 힘이 있어야 클리어를 할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이렇게 된 이상, 무조건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얻는 수 밖에 없습니다. 종말의 농장에서 열심히 농사 지어서 꼭 80K의 농장 코인을 모으고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선택하고야 말겠습니다. 아직 이벤트 기간이 6일이나 남아 있고, 농장 코인은 43.4K까지 모았으니 별일 없으면 농장 코인 80K까지는 모을 수 있겠죠?
메인 챕터57!
탕탕특공대를 시작한 이래 최대 위기 상황입니다. 그나마 종말의 농장 이벤트가 있어서 목표를 가지고 버티고 있는 중이네요.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얻을 때까지는 그냥 농부가 되어야 겠습니다. ㅎ
이상, 탕탕특공대 50일차! 레전드 등급 쿠나이를 만든 후 메인 챕터57에 도전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