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오늘의 원신 - 마신임무 중간장 제3막(1)

-이번주 원신-

  • [jd

    방랑자 90 육성

    방랑자 90 육성

  • [jd

    카즈하 전설임무

    카즈하 전설임무

  • [jd

    마신임무 중간장 제3막

    마신임무 중간장 제3막

  • [jd

    (시간남으면) 파루잔 육성 시간부족

    (시간남으면) 파루잔 육성 시간부족

    카즈하 전설임무까지 했으니 이제 마신임무 진행이 가능하다.

    스카라무슈는 어떻게 방랑자가 되었는가? 그것을 확인해보러 수메르성으로..

    싸움구경은 못참지.. 두 사람의 논쟁을 구경중인 여행자와 페이몬.

    수메르의 영웅으로 이제 수메르지역까지 꽤 유명해진 여행자와 하얀동료.

    티타라스나라는 지역에서 실제 400여 년 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 그리고 실종자에 대해 논문을 쓰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당시 실종자가 한 사람 더 있었고 심지어 처음 실종자는 인간이 아니란다.

    확실히 흥미가 동하긴 하는 사건이네...

    그리고 실종자 니와는 카즈하 전설임무에도 나왔던 '잇신의 기술'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이래서 카즈하 전설임무가 선행이구나?

    타타라스나 지역의 사건에 대한 논문 초안.

    사건 400여 년 후인 현재 추론하는 당시 사건의 개요나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여기 등장하는 가부키모노라는 인형은 스카라무슈가 맞는 듯 하고 아마 이것이 스카라무슈가 인간등을 더이상 믿지 않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인 것 같다.

    이게 스카라무슈가 관련된 사건이라는걸 눈치챈 여행자는 페이몬과 대화를 하다 분명 정선궁에 갇혀있어야 할 스카라무슈가 거리를 걷는 모습을 보고 정선궁으로 따라 들어가서 나히다를 만나는데

    스카라무슈와 세계수에 있는 강림자에 대한 자료의 조사를 두고 거래를 한 나히다.

    우인단 서열 6위출신이니 비밀스러운 정보도 많이 알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스카라무슈도 신의 심장 사건 이후 모든 힘을 잃고 우인단에서의 입지를 잃은 지라 거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싹퉁머리없는 말투는 여전한 스카라무슈와 페이몬의 너 이녀석 3종세트.

    사람 일 시켜놓고 뒤에서 지들끼리 채팅방 열고 뒷담화하고 있는 여행자 페이몬 나히다와 조사 중 수상한 데이터를 발견한 스카라무슈.

    그 안에는 타타라스나사건의 진실이 들어 있었다.

    스카라무슈의 배신감과 증오의 세월들은 모두 다 도토레의 실험과정이었던 것이다.

    얜 진짜 뭐하는 놈이야..

    멘붕이 온 스카라무슈.

    나히다 말하는 걸로 봐선 저 데이터를 일부러 배치한 걸로 밖엔 안보이는데...

    정신차리고 다시 일에 착수한 스카라무슈.

    그러나 세계수엔 강림자의 기록이 없었다. 실망하는 사이 스카라무슈는 자신이 우인단으로서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동생이 세계수에 기록된 건 켄리아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피에로'는 한때 동생과 함께 했던 켄리아 궁정마법사였다는 사실까지.

    그 후 스카라무슈는 세계수를 통해 역사를 바꿀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여행자를 떠보고

    타타라스나의 사람들의 불행이 자신이 있었던 탓이라 생각. 그들에게 다른 삶을 주려고 자신의 존재를 지우는 대형사고를 친다.

    대형사고를 치고 도망친 스카라무슈와 졸지에 세계수에서 미아가 된 여행자와 페이몬.

    다행히 나히다가 그들을 꺼내주는데...

    오.. 정말 재밌는 도입부다.

    스카라무슈가 스카라무슈 / 가부키모노로서 존재를 지웠기 때문에 방랑자가 된건가?

    근데 왜 캐릭터는 여전히 싸가지 없는 말투를 쓰지? 그건 그냥 천성인가?

    원래 도입부만 쭉 늘어놓고 나머진 진행 끝까지 한 다음에 하이라이트만 꼽아서 나열하려고 했지만..

    아 ㅋㅋㅋㅋㅋ 나히다 전설임무랑 겹쳤나보네...

    흥 팍 끊어버리는 거 봐라.

    이번주 원신은 이정도로 끝내고 다음 주에 나히다 전설임무 진행해서 이어서 넣든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