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때 했던 포켓몬고보다 삼십대때 하는 포켓몬고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친구랑 같이 해서 그런듯

콘팡이놈 너무 자주 나오는데

볼때마다 한잔해서 기분 좋은 더벅머리 아저씨 같음

진화해도 그닥 쎄지 않은 비구슬인지 비구술인지

아무때나 나오는 놈

아가리다이어터 닉네임이 생각보다 많았다

뒤에 숫자 몇개 붙임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만두콘이 첫번째 친구

친구는 20번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나이들어도 유치한게 재밌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