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58. 충격과 공포의 <미완의 희극>

쓰다가 날아감

스트레스 받아요 하...

미완의 희극.. 생각보다 안 긴데 너무 충격이 큽니다

이유는 본문에서 확인하시죠

레고

1

예쁜 얼굴에서 더러운 얼굴이 된 다르시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는데

2

게임이 있다고 하네요

3

쿠폰 많이 모으기 게임~

1등은 외출권을 준다고 하네요

4

그리고 자신만만한 소녀..

5

악룡 페이몬?

6

캐터가 누군데 애를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만들었나!

7

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근데 노맛 음식인

8

무슨 뼈다귀 상점

물품이 기가 막히네요

9

어린애라서 좀 당황함

10

오..

근데 저거 손 아를레키노도 저렇지 않나?

죽은 눈이라 좀 무섭네요

11

알고 보니 여기서 태어난 라느와

12

아무튼 이렇게 네 명이 팀이다 이 말이죠

13

이 뒤는 반복입니다

매로피드 요새 돌아다니면서 쿠폰 얻고

돌아와서 대화 조금 하다가 잠들면 캐터필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

14

백 년간의 기록..?

15

죄가 없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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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재주가 아니라 정신 지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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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 필드에서 들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요

임무는 단순한 게 많고

반복적인 노동이라 기억에 남는 것들만 적을게요

그래도 너무 길어

18

성공한 게 맞아?

19

꼭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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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입 가벼운 친구들이 하는 말이

중요하지

21

느비예트 인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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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언제쯤 편지를 받을 수 있을까

23

이놈의 인기

스카우트 제의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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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향이 여기까지 미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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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노 시전하는 매정한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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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뤼진이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해봤는데 호감도 깎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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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망생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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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보다 잡지사 취업이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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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행자가 나설 필요도 없이 그저 캐터필러가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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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승해서 외출했습니다

라느와 집 찾아주는 게 목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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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 신입 교도관이 쫓아오네

이럴 거면 애초에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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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이건 예상 못 했는데요

캐터가 사실 츄츄족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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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데려가겠다는 노아유

때려잡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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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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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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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백 년간의 기록을 뒤져도 안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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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여기서도 수선화 십자원 얘기가 나오네요

임무 따로 없어서 서운했는데 여기서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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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뭐 시켰다는 그 주인님인가

40

그보다 라느와 집이나 데려다줍시다

41

조심조심 탈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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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도

오로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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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 장치 들고 순서대로 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작동시킬 수 있을 때까지 딜레이가 좀 있는데

꼭 기다렸다가 작동시키고 가야 진행됩니다

44

집착 심한 이 아저씨는 선배가 잘 교육하겠죠

45

해류 타고 탈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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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 집이라는데

설마 집 나간 언쇼 아저씨 딸이 매로피드 요새에 간 거였음?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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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 얘기도 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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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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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와 할아버지 상봉

대체 어떤 삶을 사신 건가요 어머니..

50

둘이 잘 살 것 같네요

51

남은 이야기는 저기로 가서 들읍시다

52

새로운 임무가 두 개 생깁니다

53

결사대로 가면 떡밥 더 풀어줍니다

저 사람이 그러니까 악의 근원이라는..?

54

심연 사도나 복동자 같은 애들도 있으니 놀랍지는 않네요

55

예..?

자아 없는 인간이 무슨 의미가 있죠

56

시모어와 안도 재등장합니다

57

기념 공원도 있는 그녀

58

붉은 여왕이 뭐지 했는데

59

띠용

릴리스가 물의 정령이었다는 충격 소식

60

그리고 애들 데려올 때마다 움직이는 시계는 종말의 시계라는데

한 명만 더 데려오면 그냥 종말 와버리겠는데?

61

일단 여기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다음 업데이트 또 기다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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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말 걸면 이런저런 얘기 해주는데

악룡 이면 얘가 동화 속 그 악룡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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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에서 임무 이름 보면 다 프롤로그라고 되어 있음

아마 4.n 버전 동안 계속 등장할 것 같은데요

폰타인 임무가 다 알게 모르게 수선화 결사대, 혹은 그 멤버들이랑 연관이 있는데

이렇게 가면 모든 지역마다 나오던 금단의 지식과 못 관련 스토리랑 이어지지 않을까 싶음

근데 처음 나오는 릴리스 동화랑 실제 기록이랑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떡밥이 너무 부족해!

원신 하면서 느끼는 게

드래곤 스파인 때랑 비교하면 정말 스토리 점점 방대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성유물이나 임무 중간중간 나오는 기록도 허투루 읽을 수가 없고..

이나즈마는 메인 <<<<<<<< 월드 임무

수메르는 메인 >>> 월드 임무

느낌으로 재미있었는데

폰타인은 현재까지 메인 < 월드 느낌이다

메인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떡밥을 푸는 거에 비해 진도가 미진한 반면

월드 임무는 내용도 많고 어지럽지만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 +알파 떡밥

이런 식이어서 더 하기 편하게 느껴짐

대체 수선화 결사대는 어떤 곳인 걸까요

사실 이거 한 지는 좀 지났는데

저번에 쓰다 날아가서 좀 늦게 올림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