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리부트 '말하는섬&윈다우드' 전 서버 마감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새롭게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 및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레거시 월드)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요소도 일부만 개방해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6월 19일 20시 리부트 월드 오픈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20개에 달하는 모든 신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고 대기열이 발생해 수용인원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에픽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 후 기존 레거시 월드도 활성화되며 리니지M 일간 사용자 수(DAU)가 대폭 증가했다.

신서버를 향한 반응은 뜨겁다.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30초 분량의 'EPISODE. ZERO – 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조회수를 940만회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M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서버 오픈 후 7시간 만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수정을 진행했다. 공지사항 '개발자 서신'을 통해 신화 및 전설 등급 카드의 수량 조정을 안내하고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을 10개씩 선물했다.

엔씨소프트는 6월 21일 리니지M 정식 출시 7주년을 맞아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특별 푸시를 통해 '7주년 기념 특별 축하 상자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아이템 사용 시 △7주년 기념 케이크 (이벤트) △7주년 축하 폭죽 (이벤트) △종합 뽑기팩 선택 상자 (이벤트) △종합 코인 선택 상자 (이벤트) △구호 증서 (이벤트) 등의 아이템을 7개씩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신규 월광 영웅 '신월의 루나'의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을 밝혔다.

영상에서 공개된 신월의 루나는 5성 등급의 빛속성 마도사다. 다정하고 따듯한 성품을 지닌 '반인반룡(半人半龍)'으로 또 다른 용족 영웅인 '유피네'를 친동생처럼 아낀다. 오랫동안 이어진 용들의 전쟁을 끝낸 영웅이지만 출생의 비밀을 숨긴 채 인간 사이에 섞여 궁중 마법사로 일하고 있다.

신월의 루나는 '빛의 참격', '봉마의 창', '달의 심판'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미지를 제외한 적 영웅과 아티팩트의 스킬로 발생하는 약화 효과를 한 번 무효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달의 심판' 스킬로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봉인'과 '강화불가'를 발생시켜 전투력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

오는 7월 4일 예정된 신월의 루나 정식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와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도 병행된다.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출시 3일 전부터 '루나가 드리는 선물 14일 출석 이벤트'는 내달 4일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출석만 해도 신비의 메달 600개를 포함해 성약 한정 영웅 '루나'와 5성 아티팩트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월광극장 '혹한의 날들'이 업데이트 된다. 혹한의 날들은 평행세계의 에우레카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신월의 루나와 함께 기존에 업데이트 되었던 영웅 '나락의 세실리아'와 '심연의 유피네' 등이 등장한다. '카룬족'과 '윈드족' 두 용 족의 오랜 전쟁 속에서 신월의 루나와 나락의 세실리아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원하는 장비 세트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전투 콘텐츠 '균열'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 '심해의 폭군 크라켄'이 추가된다. 또한 전반적인 플레이 난이도를 완화하고 균열 재입장시 소모되는 행동력 소모량도 줄여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즌 보상으로 제공되는 재련 재료도 원하는 것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보스 별로 특징을 파악해 공략해야 하는 전투 콘텐츠 '시련의 전당'도 신월의 루나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이벤트 보스 '심연의 유피네'가 추가된다. 더불어, 시련의 전당에서 획득 가능한 5성 월광 영웅의 전용 장비 2종도 업데이트 된다.

마지막으로 아레나가 큰 폭으로 바뀐다. 우선 아레나 입장 시 선택할 수 있는 대전 상대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고, 3명 중 1명의 상대만 승리해도 대전 상대 목록이 바뀌어 보다 다양한 상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또 높은 연승을 달성할수록 보상이 증가하도록 변경되고, 테두리와 시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아레나 패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티어 '엠페러'를 추가하고 '빠른 대전' 기능을 업데이트 해 하루에 최대 10번까지 대전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 PC방 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톰게이트가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종사자, 전 프로 선수 등이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 랜파티 행사에는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Talon eSports) 관계자들을 비롯해 원이삭(PartinG), 유정빈(슈퍼노바), 김정훈(키위안, Kiwian)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참석한 파트너들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e스포츠의 중심인 PC방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스톰게이트가 국내 인기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톰게이트는 다양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이 작품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이용자는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에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컴투스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티몬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소셜 커머스 기업 티몬과의 제휴로 특가 상품과 할인 혜택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유저들이 풍성한 아이템과 함께 게임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티몬에서 스타시드 쿠폰 0원딜을 열고 선착순 5만 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쿠폰은 △마이닝 티켓 20장 △프록시안 모집권 10장 △SR 프록시안 영입권 10장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유저를 위한 추가 10만원 상당 특전도 마련된다. 티몬 제휴 페이지 내 '스타시드 신규 유저 인증하기'를 클릭하고 폼에 이벤트 참여자 정보를 제출하면 △SSR 프록시안 영입권 △프록시안 모집권 10장 △스타비트 1000장 등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0원딜 홍보 배너 공유 후 티몬 문의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타시드 공식 굿즈(5명), 구글 기프트카드(5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제휴를 기념해 티몬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각각 선착순 3만 명씩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CookieRun: Braverse)'의 세 번째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출시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실제 카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상대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겨루는 실물 TCG다. 지난해 9월 정식 런칭 이후 레드, 옐로, 그린, 블루, 퍼플 등 5가지 색상 기반의 스타터 덱을 선보이며 기반을 다졌고 2종의 부스터 팩을 추가해 전략적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쿠키런 IP가 그간 쌓아온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녹이고 직관성 및 전략성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기존 룰과 플레이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카드 디자인부터 부스터 팩 컨셉 및 테마 구성, 카드 기능 및 승리 전략까지 강화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전략적인 면을 모두 갖춘 TCG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쿠키들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전면 일러스트와 대사, 스킬명 등을 추가하며 쿠키런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성도 보강했다.

리브랜딩 이후 첫 선을 보인 부스터 팩 3탄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을 통해 선보였던 영웅 쿠키들의 서사시가 담긴 121종의 카드로 구성됐다.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5가지 색상과 다섯 쿠키 왕국이 매칭되고 △홀리베리 쿠키(레드) △골드치즈 쿠키(옐로) △세인트릴리 쿠키(그린) △퓨어바닐라 쿠키(블루) △다크카카오 쿠키(퍼플) 등 영웅 쿠키들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울트라 레어(UR) 카드로 등장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각 쿠키들이 기존 게임에서 보여준 성격이나 스토리, 스킬 등과 스타터 덱 색상 별 특징 간에 높은 연결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영웅 쿠키들의 소울 잼이 아이템 카드로 탄생하며 장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소울 잼 자체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동시에 쿠키를 강화시켜 전투 양상을 새롭게 바꾸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이번 테마를 대표하는 퓨어 컬러의 스테이지 카드 '영웅과 왕국의 시대'도 새롭게 등장하며 영웅 쿠키 및 소울 잼 카드와 함께 특수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