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원 모어 타임 이벤트 스테이지 하드 난이도 정복
역시나 노말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3일만 투자하면 스테이지를 전부 밀 수 있습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는 이벤트를 미루면 미룰수록 이득이었으나, 여기선 하루라도 놓치면 손해가 너무 막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일매일 이벤트를 즐기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과거에는 전투력이 딸려서 노말 난이도도 못 깨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원 캐릭터 + 기존 스쿼드 전투력마저도 3만 언저리에 도달했기 때문에 두려울 게 없죠.
Aㅏ... 게임 시작한지 몇달 쯤 된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설문조사 같은 걸 하라고 합니다. 원하는 캐릭터 하나 준다는 조건을 걸면 당장이라도 할 텐데, 아니라서 Fail.
전초기지 레벨을 올렸더니, 낮은 확률로 5티어짜리 장비를 넣어주고 있는 모습. 게다가 기업 장비까지 많이 퍼주고 있네요. 하루빨리 하드 난이도를 깨든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벤트 스테이지의 하드가 개방됐습니다. 사실 다른 거는 필요없고, 우리들은 그저 재화를 모아서 PX털듯이 이벤트 상점을 터는 게 최종 목적이죠.
이번 이벤트는 조금 빡셀듯 합니다. 60%의 확률로 추가 보상을 얻는 것도 서러운데, 그마저도 아직 안 키운 캐릭터 3명을 투입시켜서 사실상 리타가 다 해먹어야 하는 상황이죠.
아직까지는 빡세지 않으나, 슬슬 스테이지 후반부에 가면 보너스 재화를 포기하고 그냥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시뮬레이션 룸도 버프를 잘 받으면 3단계의 C섹터까지 진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버프빨로 전투력 4만을 넘겨서 파란불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그동안 기차를 잡곤 했지만, 이제 기차를 버리고 슬슬 이 드릴 양반을 공략할 때가 됐습니다. 여느 때나 다름없이 맨땅에 헤딩을 하는 심정이죠.
디거 양반을 잡을 때 패턴 파훼가 중요한데, 아직까지는 딜이 딸리는지 계속 패턴 파훼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보스가 워낙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조준도 어렵죠.
결국 광역딜 + 관통딜을 맞고 스쿼드가 시망하는 사건이 자꾸 발생합니다. 기차를 잡을 때 스쿼드 레벨이 90이었으니, 스쿼드 레벨이 올라가면 딜이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역대급의 데미지를 뽑아냈습니다. 6단계에 도달하면 낮은 확률로 7티어 장비까지 주는 모양이군요. 그 이상의 장비는 특수 요격전에 가야 할듯...
하드 난이도라고 해봤자 전투력 컷이 3만 정도까지 올라간 것밖에 사실상 없습니다. 스토리 감상은 이미 노말 난이도에서 끝났기 때문에 하드 난이도는 스테이지만 밀면 그만이죠. 물론 이번에는 재화 보너스 60%라는 확률 + 구멍난 스쿼드로 도전을 하느라 클리어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그냥 재화 보너스 포기하고 기존에 쓰던 스쿼드를 데려와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옆동네 게임에도 6주마다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이 게임은 주년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송을 하는 모양이네요. SSR 캐릭터나 재화를 좀 많이 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0스테이지쯤 가니까 스쿼드가 살살 전멸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남은 스테이지는 조합을 바꿔서 시도해야겠습니다. 60%의 확률은 역시 자비가 없죠.
후일담은 1-12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상 그랬듯 노말 난이도밖에 클리어를 못하던 시절에는 후일담을 놓치곤 했습니다.
출석으로 주는 10뽑과 이벤트 상점에서 살 수 있는 20뽑은 매우 달달합니다. 이러고 나서 이벤트가 끝나면 또 다른 이벤트가 곧바로 대기를 하고 있죠.
전투력이 딸려도 이제 시뮬레이션 룸은 씹어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꾸준히 3-C섹터를 도전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보상은 아직도 영 창렬스럽습니다.
요격전에 들어갔는데... 스쿼드가 이상하네요. 항상 3번 파티를 쓰곤 했는데, 이날은 어찌된 영문인지 1번 파티로 강제로 변환이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나갔다가 재시작을 하려고 했더니, 도전 횟수가 까진답시고 협박을 하고 앉아 있으니... 보상을 조금이라도 먹기 위해서는 일단 도전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결국 3단계 찔끔 하고 Fail. 제대로 된 조합을 갖추고 가면 5-6단계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만, 역시 조합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서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역시 이 조합이지. 들리는 말로는 샷건 캐릭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니, 서포터 리타를 합류시킨 다음에 4번이나 5번 자리에 또 샷건 딜러를 넣도록 해야겠군요.
Aㅏ... 풀 버스트 발동시키자마자 스턴이라니. 자비가 없습니다. 딜타임이 그냥 날아가는 수준이죠. 필드에서 걸린 스턴보다 보스몹한테 당한 스턴이 더 빡셉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패턴 파훼에 실패하여 광역기를 맞고 스쿼드가 적절히 전멸하기에 이릅니다. 3단계보다는 확실히 멀리 왔으나, 5-6단계가 아직까지는 한계군요.
노말 난이도와 하드 난이도 자체는 1주일도 안돼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역시 하드 난이도가 뚫릴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사이사이에 할 일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루고 있던 캠페인을 밀었지만,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또 그 중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의문이 드는군요. 일단 또 캠페인을 밀고 사이드 퀘스트를 깨며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챌린지 스테이지가 열리는 날이면 찰진 톡톡이를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1-4 스테이지까지가 마지노선이고, 그 이상은 깰 수 없는 스테이지더군요;;
리타가 있으니 도라를 유기하고 누아르를 토템으로 세운 뒤에 에밀리아를 적절히 합류시켰습니다. 어차피 3버스트는 앨리스와 에밀리아가 다 해먹습니다.
실전에서는 처음으로 써보기 때문에 이 컷신도 단연 처음 보는군요. 앞으로 실전에서 이 장면을 보려면 빨리 1티어 서포터인 리타를 합류시켜야 합니다.
1-4스테이지까지 깼으면 이제 여기다 주차를 해야 합니다. 1-5스테이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 깨라고 만든 스테이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겐 아직 하드 스테이지가 남았습니다. 어차피 여기서부터는 진행이 빡세기 때문에 바로 추가 보상 따윈 버리고 제일 강한 스쿼드로 도전해줍시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스토리가 다시금 살살 떠오르려고 하네요. 실제 인게임 시간상으로는 1주일이 약간 안 됐지만, 맨날 후일담에서 몇 달 후랍시고 입을 털어댑니다;;
결국 이 양반들 콩의 저주를 벗어나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맨날 몇 달이 지났다고 하니... 게임이 이제 1.5주년인데, 여긴 벌써 몇 년이 지난 듯;;
마지막에는 이 이벤트의 처음과 끝을 상통하고 있는 슬로건이자, 이 이벤트의 이름을 적절히 외치면서 끝이 납니다. 하지만 저 양반은 1.5주년 신캐 때문에 찬밥 신세가 됐죠.
몰랐는데 최근에 폴리를 합류시킨 이후로 100%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가만 보면 이벤트에 등장하는 SSR을 소유하고 있으면 무조건 이득이겠군요.
주말마다 요격전과 시뮬레이션 룸에서 2배 이벤트를 하는데, 이건 보상이 아주 달달합니다. 요격전도 그렇고 시뮬레이션 룸도 그렇고, 요즘 보상을 받는 맛이 있죠.
문제는 여기 이 요격전입니다. 못해도 6단계는 따야 하기 때문에 매우 곶통스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샷건으로 잘 비비다 보면 운이 좋게 6단계는 뚫을 수 있죠.
문제는 이 관통 광역기입니다. 제가 6단계를 뚫기 전에 엄폐물이 먼저 뚫리죠. 도대체 샷건 딜을 얼마나 넣어야지 패턴을 파훼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찌어찌 턱걸이는 성공했습니다만... 언제까지나 5-6티어 장비만으로 만족할 순 없습니다. 듣자하니 전투력 5만쯤 되면 디거를 잡을 수 있다더니... 더 분발해야겠군요.
다른건 다 좋은데, 미실리스 출신의 SSR이 하나도 없어서 요즘 파견을 못 돌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건 또 조만간 뽑기를 돌리거나 몰드를 까서 해결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