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종말 번대의 임무]

연하궁의 비밀을 파헤치고,

엔죠라 자칭하는 심연봉독자를

물리친 여행자와 페이몬,

그러던 어느 날 의뢰 도중

의문의 노트를 입수하는데요.

노트의 내용은 얼룩투성이라

제대로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점괘 풀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여행자는

우선 나루카미 신사로 가보기로 합니다.

나루카미 신사에 도착한 여행자,

우선 노트에 적혀있던 데로 점괘를 뽑고,

노트에서 확인한 또 다른 문구인

어스름한 밤 중이라는 말과 함께

죽첨을 건네는데요.

이에 겐토는 [구름 한 저 없이 맑음]

이라고 답하며, 점괘를 건내줍니다.

보통이라면 그 자리에서 해석을 해주지만

어째서인지 겟토는 여행자를 보내려 하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여행자와 페이몬은

우선 받은 점괘를 확인하기로 합니다.

점괘에는 운세 대신 북국의 마귀에게

종말을 내용이 적혀 있는었고,

여행자는 우선 그곳으로 가보기로 하였고,

그곳에서 잠복 중이던 우인단과 조우하는데요.

그를 가볍게 처리한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재야 자신들이 발견한 노트가

종말번대의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몇번의 임무를 수행하던 어느 날

임무를 받기 위해 신사를 찾아간 여행자,

하지만 그곳에는 겐토는 보이지 않았고

쪽지 한 장만이 노여있었는데요.

쪽지에는 지정된 장소를 조사하라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지만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고 맙니다.

다시 정신을 차린 여행자는 우리 속에

갇힌체 겐토 링고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고,

어째서 여행자가 종말 번대의 임무를

받고 있었는지 물어보는 데요.

이에 여행자는 자신이 주은 노트와

그간의 일을 설명합니다.

이에 링고는 현재의 상황을 여행자에게

설명해 주는데 내용은 이러했죠.

사실 여행자가 임무를 시작한 첫날 이후로

만난 겐토 링고는 가짜로 바뀌어 있었고,

여행자에게 임무를 준 겐토는

우인단의 스파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스파이는 어째서인지 성실하게

종말 번대의 일을 수행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진짜 겐토는

여행자가 이 조사를 도와주길 부탁하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모험가 길드를

지나던 여행자는 누군가와 어께를 부딪쳤고,

어느샌가 그녀의 손에는 쪽지가 들려있었습니다.

쪽지를 펼치자 수리검과 창문이 그려져 있었고

여행자는 이것이 진짜 겐토가 보낸 신호라는

것을 알아채고 곧장 겐토의 비밀 아지트로

향하는데......

과연 종말 번대와 우인단의 싸움에 휘말린 여행자의 운명을....?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이벤트 스토리 [종말 번대의 임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