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3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성황…이틀간 7000여명 다녀가
AGF 2023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성황…이틀간 7000여명 다녀가 (koreamobilegame.com)
AGF 2023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성황…이틀간 7000여명 다녀가
입력2023.12.04. 오전 11:27
온라인 한정 판매 SD 클레이 피규어 3종, 판매 개시 30분 만에 '완판'
레벨 인피니트는
AGF 2023에 출품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에
이틀 동안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2일과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AGF 2023은
국내 공식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게임 속 공간인 '커맨드 센터'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해 호응을 얻었으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더니아' 피규어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니케 8인으로 변신한 코스어들의 포토 타임이 진행됐다.
MC 박동민이 진행하는 퀴즈쇼도 열렸다.
온라인 한정 굿즈로 판매된 니케 SD 클레이 피규어 3종 역시
판매 시작 3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는 유형석 디렉터와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사진=레벨 인피니트]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에는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에 이어
당초 예정에 없던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여러 번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지만,
감사함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직접 이용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방문했다"며
"오늘 AGF에 니케가 참가하고
구글 플레이 '베스트 게임' 선정과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3에서 의미있는 상을 수상한 것도 모두 지휘관님들 덕분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맡으며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많은 지휘관님들의 응원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지휘관님들이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몸둘 바 모르겠다"며
"제가 그린 그림들을 더 많이 여러분들께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토브를 비롯해 니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