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아수라 챌린저 패스 핵중요! 보스 러쉬 조합 덱 추천!

최근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규 콘텐츠 챌린저 패스를 선보였다. 챌린저 패스는 레전드 등급 영웅을 정해진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콘텐츠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하루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략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을 것...은 개뿔, 그냥 딜이 강하면 깨는 구조다. 한가지 팁이라면 초보자는 원딜 보다는 근딜 덱으로 구성하고, 신영웅 아수라를 잘 활용하면 루디 이전까지는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루디부터는 딜이 나와야 깰 수 있는 구조이므로, 못깬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자. 애초에 과금러의 영역이다.

아무튼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규 콘텐츠 챌린저 패스를 진행하면 신영웅 아수라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본인의 덱 수준에 따라서 아수라를 몇개까지 받을 수 있느냐가 달라지지만 무과금/라이트 유저도 최소 2돌파 또는 4~5돌파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수라는 보호막과 힐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챌린저 패스와 보스 러쉬 같은 콘텐츠에서 필수적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이번 챌린저 패스는 최대한 열심히 참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자.

게임에서 쉽게 강해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24시간 하루종일 게임을 켜두면서 자동사냥(정수작)을 할 수도 있고, 매일 매일 혼돈의 유적, 보스 러쉬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많은 상자와 보상을 획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혼돈의 유적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으니 패스하고, 보스 러쉬에 최적화된(랭커분들이 사용하는 덱) 조합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이번에 아수라가 등장하면서 살짝 변화가 생겼다.

보스 러쉬 최전방에는 아수라, 여포, 에이스를 배치한다. 여포는 일언반구 없는 현존 최고의 탱커이고, 에이스는 손오공에게 살짝 밀렸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을 뽐내는 근딜 0티어 딜러다. 그리고 아수라는 앞서 언급했듯이 힐과 보호막이 있어서 무조건 넣어야 한다.

2열에는 린, 손오공, 레이첼을 배치하도록 하자. 원딜 최강자인 린, 현재 근딜 최고 존엄인 손오공, 시너지의 영황 레이첼을 두번 째 줄에 배치해서 화력을 극대화 시키도록 하자.

3열에는 회피 감소 디버프,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넣어 줄 수 있는 소이, 최종 치명타 피해 증가 버프가 있는 델론즈, 레이첼이 있는 곳에는 마치 바늘과 실처럼 따라 다니는 시너지 영웅 아일린을 배치하도록 하자. 소이의 경우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 무과금/라이트 유저들은 없을 수도 있다. 이때는 시튼 or 유이를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 줄에는 소교를 넣어주면 된다. 소교의 경우 이론운 효과 제거, 방어력 감소 디버프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보스처럼 체력이 많은 고기들을 처치할 때 매우 유용하다.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소이와 함께 가장 주가가 높은 서포터가 소교이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명함 정도는 얻도록 하자.

현재 게임에서는 '명중', '회피' 때문에 말들이 많다. 과금러 입장에서는 많은 돈을 들여서 성장을 시켜두었는데, 명중과 회피의 운빨(?) 요소 때문에 원했던 결과가 안나온다면 현타가 올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필자가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면 곧 등장할 태오, 연희의 스킬에는 적의 회피와 방어를 무시하는 스킬이 붙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면 지금같은 논란은 없어질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