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4 픽업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 할까?

원신 4.4버전 특별방송이 공개되면서

픽업 배너 역시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반의 경우 신규 캐릭터인 한운과 나히다가

픽업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후반의 경우 소와 야에미코가

픽업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픽업이 공개 될 때마다

어떤 캐릭터를 뽑는 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실텐데요.

오늘은 픽업 캐릭터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신규 캐릭터로 공개된 한운입니다.

한운은 낙하공격을 위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포터 캐릭터인데요.

원소전투스킬을 살펴보면

공중에서 도약 후

적을 향해 돌진하며 공격하는 방식으로

낙하공격 피해로 적용됩니다.

4.4버전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도약을 하는 스킬인 만큼

카즈하나 방랑자와 같이

탐험이나 이동에서 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원소 폭발 스킬의 경우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킨 후, 필드 캐릭터의 점프력을

상승시키고 낙하공격 발동시

바람원소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스킬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어떤 캐릭터더라도

낙하공격을 위주로 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특성 효과를 보시면

낙하공격의 치명타 확률 증가

공격력 비례로 낙하공격 피해증가

그리고 생활특성으로 활강속도 증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강속도 증가를 가진 만큼 확실히

탐험쪽에서 이점을 두는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한운의 경우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만큼

어떤 식의 파티구성이 나올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모르니

출시 후 여론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나히다입니다.

나히다는 풀 원소 서브딜러/서포터 캐릭터로

수메르 출시 당시 메타를 이끌던

풀 원소의 주축인 캐릭터입니다.

원소전투 스킬을 활용한 지속적인

풀 원소 부여와 서브딜링으로

많은 파티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원소폭발을 사용하게 되면

원소전투스킬이 강화되므로

더욱 강력한 서브딜러가 됩니다.

또한 원소마스터리와 관련된 특성으로

원소 마스터리만 챙겨도 충분한 성능이 나와

세팅 역시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군에게 원소마스터리를 제공해

원소마스터리와 관련된 매커니즘을 가진

캐릭터라면 반드시 사용하는 서포터로

활용 되기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나히다의 경우 정말 다양한

파티에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몇가지를 살펴보자면

사이노, 타이나리, 각청, 라이덴

등을 사용하는 격화 조합

닐루와 함께 사용하는 개화 조합

그리고 시노부와 행추를 조합해 사용하는

흔히 나행시라고 불리는 만개 조합

이렇게 세가지 조합이 있으니

혹시 위의 캐릭터들과 조합을 원하신다면

나히다는 반드시 데려가야 하는 픽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는 바람원소 온필드 메인딜러입니다.

원소폭발을 이용해 자신의 공격을 강화하는

변신형 딜러로, 시원시원한 이펙트와

스타일리쉬한 원소전투 스킬 덕에

많은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소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원소반응을

활용하기 힘든 바람 원소 캐릭터라는 점과

변신형 캐릭터의 고질적 문제인

원소폭발 의존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파루잔의 6돌파 효과

원소 반응을 통한 데미지 증폭이 없다보니

파루잔 6돌파의 치명타 피해 효과를

받아야만 최근 출시된 딜러들과

비슷한 데미지를 뽑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에게도 희소식이 있는데,

소 역시 낙하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한운과의 조합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운을 뽑으실 계획이 있다면

차후 한운과의 조합을 본 뒤 고민해 볼

여지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야에 미코 입니다.

야에 미코는 번개 원소 서브딜러 캐릭터로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해

포탑을 설치해 퇴장 후에도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야에 미코의 경우 4.0버전에 추가된

황금 극단 성유물의 수혜를 받아

성능적인 면에서 굉장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에 미코의 경우 현재는 타이나리를

메인 캐리로 쓰는 격화 조합에서

광역 서브딜러의 포지션을 주로 수행합니다.

또한 슈브르즈의 등장으로

과부하 파티의 밸류가 높아지면서

번개원소 서브딜러인 야에미코또한

앞으로 기용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타이나리를 메인 딜러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야에 미코를 뽑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4.4버전 픽업 배너의 캐릭터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신은 캐릭터가 정말 다양한 만큼

뽑기를 할 때에 신중히 정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캐릭터 상황을 보며

적절한 캐릭터를 뽑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