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원태기 극복 프로젝트
원태기다. 예전에 이나즈마에서 수메르 넘어갈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만만치 않다.
* 원태기 진단 체크리스트 *
1. 레진이 160이라도 초조하지 않다. 심지어는 160에서 안 줄어든 지 꽤 됐다.
2. 일일 퀘스트만 하고 끈다.
3. 공월의 경우 : 일퀘조차 귀찮아서 접속만 하고 끈다.
4. 이번 여름 낙원 메인이 밀렸다.
5. 육성해야 할 캐릭터가 있는데 안 하고 있다.
6. 주간보스 안 잡은지 2주가 넘었다.
7. 접을까 생각도 했는데 폰타인이 궁금해서 접진 못하고 있다.
8. 최애를 데리고 다녀도 더 이상 만족스럽거나 흐뭇하지 않다.
9. 할 건 분명히 있는데 하기 싫거나 할 게 없는 것 같다.
10. 초대 퀘스트, 월드 임무, 프리퀘 등이 밀렸다.
11. 2일 미접이 빈번하다.
12. 나선비경을 두 시즌 이상 건너뛰었다.
전부 해당되는데, 원신이라는 게임 자체의 매력도가 높아서 접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폰타인도 곧이고 바쁜 일도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으니 그냥 끝까지 가기로 결심, 극복 방안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 원태기 극복 프로젝트 *
1. 노란색~파란색 목록 해당 캐릭터 육성하기
2. 수메르 사막지형 탐사도 100% 달성하기
3. 밀린 소르쉬 퀘스트 클리어
4. 밀린 초대 퀘스트 클리어
5. 여름 낙원 비경 메인 밀고 맵탐사
6. 폰타인 가챠 계획 : 모든 캐릭터 명함 확보 + 누비예트 전무
빨간 건 당장 해결해야 하는 거.
폰타인 전까지 다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안 적어 놓는 것보단 낫겠지.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다.
그나저나 데히야가 통상이라고 거른 게 너무 후회된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다음에 통상캐릭터가 실장하면 그냥 데려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