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봄 맞이 카니발 이벤트로 복귀 시동 걸어볼까!
작년보다 더 빠른 봄이 찾아오면서 가벼운 옷깃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두꺼운 옷은 꽁꽁 싸매고 외출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게임 내에서도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봄 맞이 카니발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어 복귀할 유저들을 위한 정보 쏙쏙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귀나, 신규 유저분들은 세나 레볼의 이벤트를 같이 살펴보시죠!
이번에 세나 레볼을 시작하기 좋은 이유는 신규,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4성 영웅 소환권을 매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더한다면 4성 영웅 선택권이 총 28장 지급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세나 레볼 복귀를 하기 좋은 시즌이 지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 4성 영웅 선택권에서 정말 많은 영웅들을 선택하고 키워볼 수 있는데요.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선택할 수도 있고, 세인이나, 오스카, 텐, 파스칼, 태오와 같은 영웅도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필자가 추천드리는 영웅으로는 심연의 군주 크리스를 추천합니다. 대검이 아닌 쌍검을 사용하는 심연의 군주 크리스는 다단 공격으로 빠른 게이지 수급과 높은 딜량을 가지고 있어 뉴비분들이 가지고 있다면, PVE와 PVP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테니 참고하세요.
데일리 미션만 해도 4성 영웅 선택권 외에도 골드나, 경험치 재료, 의상 교환권 등 시작하는 유저들이 쉽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빵빵하게 지원해 주는 점에서도 이번 복귀는 말하지 않아도 당장 시작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데일리 미션이 크게 어려운 건 없는 것으로 보아 차근차근 정착을 위한 미션들로 구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다 이번 스토리 퀘스트인 1막. 그랑시드가 리뉴얼되면서 각 장의 주제와 스토리가 보완된 업데이트도 진행되었습니다. 1막. 그랑시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1막. 그랑시드 처음 부분으로 일괄 조정되며, 퀘스트로 획득하는 경험치 보상이 상향된 모습도 만나볼 수 있죠.
추가로 스토리 퀘스트에 영웅 난이도가 추가되어서 조금 더 큰 보상을 받아볼 수 있는 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즐길만한 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컨텐츠 개선은 스토리 퀘스트 외에도 영웅 보스, 거대 보스, 스페셜 보스 컨텐츠의 멀티 모드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다른 유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움 요청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다중 레벨업 기능과 5:5/3:3 영웅 컨텐츠 개선, 생도 결투/영웅 결투 컨텐츠 개선, 룬 모험 지역 확장 등 다양한 개선들이 진행되었죠.
다시 돌아와 이벤트 소식을 마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각기 다른 보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필자와 같은 복귀 계승자라면 복귀 계승자 출석체크로 카드 소환권 20개, 장신구 소환권 20개 등 매일 소환권 20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대박인 거라면, 7일, 14일, 21일 28일마다 6성 무기 선택 상자, 6성 방어구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했다가 잠깐 휴식에 접어든 유저라면 아실 겁니다. 6성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요. 그런데 그걸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죠. 이렇게 총 보상을 합해보면 카드/장신구 소환권 240장, 6성 무기 선택 상자 2장과 6성 방어구 상자 2장이라는 것.
지금 밖에 나가면 벚꽃이 활짝 피면서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세나 레볼에도 그런 봄바람이 찾아왔답니다. 4월 26일 전까지 매일 일일 활동을 완료하면, 벚꽃 소환권 10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소환권은 벚꽃축제 소환에 사용되며, 특별 소환인 만큼 내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하면 100회 안에 무조건 얻을 수 있답니다.
앞서 벚꽃 소환 이벤트로 획득 가능한 소환권이 140장이라는 생각한다면, 선택한 영웅을 얻고도 뽑기로 다른 영웅들을 얻을 수 있을 테니 이런 기회를 놓치면 굉장히 아쉽겠죠. 그러면서 과연 제 운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게임을 하면서 나는 비교적 최신 영웅을 뽑아서 달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플라네와 브란셀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플라네는 물 속성 권총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근접한 적을 공중에 띄우거나 지뢰를 매설해 접근 자체를 어렵게 만들기도 하면서 지뢰는 밟으면 기절 효과까지 부여해 상대 입장에서는 은근 상대하기 까다로운 영웅일 거라고 봐요.
이런 방해 공작 속에도 플라네 앞까지 왔더라도 안심은 금물! 긴급탈출이라는 스킬로 연막을 뿌려 상대에게 지속 피해와 실명을 부여한 뒤 유유히 그 자리를 벗어나는 플라네를 본다면, 정말 얄미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신규 영웅을 뽑는다면, 브란셀을 노릴 것 같은데요. 브란셀은 빛 속성 검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적을 밀치면서 10초 동안 생명력 회복 불가 상태 디버프를 부여하는 구원자의 일격, 빛의 구슬 투사체를 던져 피해와 방어력 감소(3중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백의 영역은 2각성 시 자신에게는 보호막까지 부여하기에 생존력까지 겸비할 수 있겠죠.
앞으로 전진하면서 주위까지 공격하는 광기의 검무는 피해보다는 기절 + 연계로 생명력 회복 불가 디버프까지 걸기에 정말 위협적인 스킬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브란셀의 스킬은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두 신규 영웅은 소환 및 성장 이벤트를 통해 카드 소환권과 해당 영웅의 영웅석, 골드, 승급 카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이를 병행하면 육성을 다진다면, 부족함 없이 키워나갈 수 있겠죠. 오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번에는 심도 있는 공략을 준비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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