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최애캐가 인기캐인 건 정말 행복한거구나
버전 말의 신규맵 이벤트가 시작됐다
그토록 기다리던 나타가 벌써 한달밖에 안 남았다니... 시간 넘 빠르당
4.8 이벤트는 시뮬랑카라는 신규 맵인데 랑자가 나온다길래 기대 잔뜩 하고 있었음
1막, 2막에서 코빼기도 안 비춰서 언제 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3막에서 드디어 랑자 등장 두둥
추락할때부터 이거 랑자가 구해주는 거 아니냐?!!?! 하면서 광분한 상태로 봄ㅋㅋㅋ
하 랑자야아아악
성질머리 너무 ㄱㅇㅇ
하 진짜 다시 봐도 어이가 없네
잠꾸러기라니 랑자야 너 미쳤어?
보는 나까지 기분이 좋아..??
그냥 미칠 것 같다... 미치고 싶다...
나도 이걸로 기절까지? 하면서 봤는데
환각 보여주려고 기절한 듯
덕질하다가 랑자가 용사 역할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ㅋㅋㅋㅋ
너무 잘 어울려 랑자야 무슨 소리야 니가 용사 안 하면 누가 해!!!
근데 솔직히 이렇게 역할 나누고 하는 이벤트 좀 유치?하다고 생각?해요
3.8 이벤트 때도 그랬고ㅋㅋㅋ 원신 이벤트 자체가 좀 유치한 면이 있는 듯...
근데 랑자가 주인공인데 유치한 게 무슨 상관이야
겁나 틱틱대면서 챙겨줄 건 다 챙겨줌ㅜ 귀요미ㅜ
이거 개레전드임
그냥 랑자의 모든 순간이 레전드였는데 이 순간의 더빙과 표정과 말투와 대사와 그냥... 그냥 다 미쳤음...
심장에 내리꽂혀서 영상도 찍음ㅋ
목소리 진짜.. 이럴 거야..? 이렇게 다정할거야!??!?!!?!!!!?!?!
아악 죽을래
맨날 흥칫 거리면서 도와줄 거 다 도와주고 다님ㅜㅜㅜㅜ
이 액희고앵이 어쩌면 좋음ㅜㅜㅜ
이런 대사도...
랑자가 아니었다면 싹바가지 어따 버리고 왔냐고 했을텐데 랑자가 하니까 그냥.. 귀여워...
귀엽다... 랑자야 너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현기증 나...
상황파악능력까지 go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경험담인가요..?
여러 표정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발 대기 모션 좀 여러개 만들어줘 미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룡 과거 나오면서 랑자 과거랑 겹쳐 보였는데 스스로 이렇게 말해서 심장 갈기갈기 찢어짐
도토레 이 개자식아
이 부분 진짜 마음 아프고 눈물나고 그 와중에
본인도 과거에는 이렇게 생각했으면서 이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거 정말 너무너무 기특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지 좔좔
이 부분 완전 랑자 심장 빼앗던 나히다 모션이랑 똑같잖아요...
오열
그 땐 아무도 떨어지는 랑자 받아주는 사람 없었는데 이젠 랑자가 떨어지는 사람 받아주러 간다...
랑자야..........
악룡이 라인도티르의 창조물이었음
랑자도.. 라이덴의 창조물이니 심정이 복잡했을 듯
본인처럼 누군가에게 창조당하고 버려진 악룡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
하ㅠㅠㅠㅠㅠ
랑자야... 너도 사과하고 싶었던거니...
너도 니와한테... 사과하고 싶었니...
사과하고 싶은데 사과받을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서 슬펐니...
다같이 축복하는 거 좀 유치했지만 랑자 간지가 유치함을 상쇄함
흐뭇하게 바라보는 여행자ㅋㅋㅋ
나히다가 참 잘 키웠다...
사고방식 너무 좋음
저지른 일들이 후회되면 그걸 복구하면서 속죄하라는...
같이 해줄거냐니까 또 까칠애옹쓰 됨ㅋㅋㅋ
이래놓고 맨날 다 해 줌ㅋㅋㅋㅋㅋㅋㅋ
머쓱하고 부끄러웠는지 핑계 대면서 가겠다고 하는데 참을 수 없게 귀여워서 마빡 갈김
위로 올라가니까 다른 캐들도 많이 놀러와있더라ㅋㅋㅋ
클레 아래에서 뿅 하고 나왔는데 너무 귀여웠음
피슬이 랑자보고 악룡 시종이냐고 하니까 빡친건뎈ㅋㅋ
이 때 목소리 진짜 화난 것 같아서 웃겼음ㅋㅋㅋㅋㅋ
응... 신경 쓸거잖아...
신경 쓰여서 생각 하느라 가자는 말에 대답도 한 템포 느리게 했잖아...
하 진짜 너무 귀여워
티바트 가보고 싶다니까 안 챙겨줄거라고ㅋㅎ
응 잔뜩 신경쓰고 잔뜩 챙겨줄 거 다 알아~
후일담에서는 갑자기 수메르 애들이 나옴
더빙 안 되어있어서 아쉬웠다...
파루잔이랑 나히다랑 타이나리 목소리 듣고싶었는데ㅜ
타이나리 진짜 오랜만에 봄
그렇게 바랐는데 여전히 내 계정에 오지 않는 타이나리
언제 올거니.. ㅜ... 진짜 갖고싶어 타이나리...
타이나리도 완전 똑똑지니어스
더빙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당
무튼 이렇게 시뮬랑카 스토리 끝!
원신 이벤트가 좀 유치한 면이 짙어서 1막, 2막은 거의 스킵하듯 봤는데 3막부터 랑자 덕에 열심히 챙겨봤다ㅋㅋㅋ
이게 애정캐의 힘..? 이게 바로 콩깍지..?
랑자가 인기캐이긴 한지 이번에 메가커피 콜라보도 하고 있는데
콜라보 + 이벤스 주연 콤보 진짜 행복해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음
원래 실용성 있는 굿즈 아니면 잘 안 사는 편이라 메가 굿즈도 다 넘기려고 했는데
이번 스토리 보면서 내가 너무 행복해해섴ㅋㅋㅋㅋㅋ 그냥 몇 개 사기로 했음
집 근처 메가에 아직 재고가 남아있으려나 모르겠다
스티커도 생김!
ㄱㅇㅇ ㅠㅠㅠㅠ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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