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1주년 기념 코멘트 제4탄 히후미 파트 번역
https://www.youtube.com/watch?v=KYHIyDuKfNQ&t=235s
<히후미>
아으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렇게 경사스러운 날에 불러주시다니
수수한 저로서는 볼품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모처럼이니까 이렇게 페로로님의 인형도 잔뜩 가지고 왔습니다!
자, 선생님!
즐겁게 축하해 봐요!
<성우>
(0:27)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보충수업부 아지타니 히후미짱을 연기하고 있는 혼도 카에데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1주년 축하드립니다!
1주년이네요
뭐랄까 뭐랄까요.
1년 이상 히후미짱과 만나서 시간이 흘렀구나 싶은
이렇게 시간을 보냈구나 싶은.
이 '1주년'이라는 글자를 보고
지금 딱 실감한 참입니다.
(0:59)
여러분 모두 알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히후미짱이 말이죠.
히후미짱은 보충수업부에 속해있고
평소에 본인도 정말 자주 말하지만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여자아이.
평범하지 않을 정도로 귀여워서 평범하진 않지만
모모프렌즈 페로로님과 연관되면
블랙마켓이라는 무서운 곳에 한정 굿즈를 찾으러 간다든지
페로로님의 게릴라 라이브에 가기 위해 시험을 땡땡이친다든지
조금은 특이한 부분이 있는 여자아이입니다.
(1:36)
본인을 말하자면.. 이랄까
본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주 착실하고 다른 사람도 잘 챙기고
어째서 보충수업부에 속해있을까 생각하겠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아주 올곧아서
'그렇구나~'싶은
'시험을 땡땡이치는 타입이구나~'하는
그런 귀여운 일면도 있습니다.
(2:00)
히후미짱은 자신을 '평범하고 볼품없어 보이지 않을까?'라던가
자신을 수수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이 뭐랄까요. 옆에서 보면
'아니 아니 아니 귀여우니까, 너는 무척!'
이라고 모두들 생각하실 거 같고
저도 무척이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럴 때, 연기라고 하기엔 '약 올리는 건가?'같은.
뭐랄까요..
절대로 싫어지게 되지 않도록 히후미짱을 연기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당히 힘을 빼고 소박하게 말하는 느낌을 내다가
페로로님과 연관되면 스위치가 들어가도록'
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수록에 임하고 있습니다.
(2:55)
그리고 '히후미짱'이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에덴조약 편!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벌써 다 보셨을까요?
여기서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물론 말하지 않겠지만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무조건 보는 것이 좋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합니다.
다시 한번 더, 블루 아카이브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히후미짱,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를 계속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히후미>
(3:29)
저기... 이렇게 평범한 저지만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사랑하는 모두와, 소중한 나날을.
그러니까 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 오번역 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