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우당탕 왕산청 여행기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침옥협곡 월드 임무에 속하는 우당탕 왕산청 여행기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이번 퀘스트는 별도의 선행 임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신 우당탕 왕산청 여행기 공략

수주 방법

침옥 협곡 유롱항으로 가면 월드 임무 아이콘이 뜹니다. 가까이 가서 NPC 황삼야와 대화하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황삼야는 여행자에게 본인을 따라 왕산청에 참관하자고 제안합니다. 왕산청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며 꼬드기는데요. 어쩔 수 없이 한번 가봐야겠군요.

진행 과정

왕산청은 영몽산 워프 포인트를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왕산청으로 가면 황삼야가 사제 문사야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엿들어보면 살짝 수상해 보이는군요.

왕산청에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시련을 거쳐야 된다고 합니다. 황삼야를 따라가서 진행해 봅시다.

첫 번째 시련

정해진 시간 안에 황삼야가 가리킨 돌 말뚝을 차례대로 밟아야 됩니다. 표시된 부분을 순서대로 밟기만 하면 완료됩니다. 중간에 물에 빠져도 실패로 처리되지 않으니 편하게 해보세요.

두 번째 시련

그다음은 연무장으로 갑니다. 빨간 옷을 입은 허수아비를 모두 무찌르면 되는데요. 실수로 파란 옷을 입은 허수아비를 공격해도 봐주긴 합니다.

왕산청 진입 이후

이제 왕산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생겼군요. 왕산청은 산의 왕이 사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고 합니다. 왕산청은 긴 세월 동안 고화파가 무예를 갈고닦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꽤 허름한 모습이네요.

이후 황삼야를 따라 대화를 몇 번 나누고 보물 이야기를 꺼내면 딴청을 피우는데요. 심지어 과거 고화 종사가 무예를 전수할 때는 쌀과 절인 고기를 보수로 받았다며, 끼니를 해결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기분이 상한 페이몬은 음식에 소금을 왕창 넣고 급기야 백철까지 요리 재료로 써버립니다. 그렇게 완성된 페이몬의 특제 절인 고기 요리..! 황삼야는 요리를 한 입 먹자마자 낯빛이 어두워집니다.

황삼야는 도리어 화를 내는데요. 페이몬이 황삼야를 사기꾼으로 천암군에 신고하려고 하자, 황삼야는 다시 돌변해서 무수한 무술 비급서가 보관되어 있는 도서관의 열쇠를 건네주겠다고 합니다. 대신 신고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서요.

황삼야도 나름의 반성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도서관 열쇠를 받았으니 도서관으로 가봐야겠네요. 이렇게 '우당탕 왕산청 여행기'가 클리어 되고, 다음 연계 임무인 '고화 검보'가 자동으로 받아집니다.

지금까지 원신 우당탕 왕산청 여행기 공략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음 시간에는 연계 임무인 고화 검보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