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강철의 정의 이벤트 결산
이벤트 시작일/종료일 비교
잡은 포켓몬 : 836마리
걸은 거리 : 약 38.9km
잡은 몬 수가 1000마리도 안되는데 그 이유는
산속에서 이틀동안 휴가를 보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데 포켓몬이 꽤 잘 나왔다는게 신기.
바로 앞에 호수(?)가 있었기에
인게임 배경은 숲과 물가가 번갈아가며 나왔다.
아무튼 이번에도 이벤트 동안 있었던
특별한 일들을 정리해볼것이다.
1, 피콘 이로치
이벤트 시작하자마자 나온 공포의 솔방울이다.
전에 진화시켜둔 쏘콘 이로치가 이미 있기에
자동으로 이로치 진화트리 완성.
그리고 순식간에 한마리가 더 나와버렸다(...)
2, 알로라 고지 이로치
(야생 상태의 스샷을 못찍음)
알로라 모래두지 이로치도 두마리이니 진화
하면 엄청 강해보이는 파워에이드가 됩니다.
등이 삐죽삐죽 특이하게도 생겼네요.
3, 메가루카리오 레이드데이
일정이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산속에 있었지만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리모트로 2판 할 수 있었다.
(초대는 계속 왔지만 리모트가 달랑 2개뿐)
나는 메가에너지 200이 목적이였기 때문에
두 판 모두 개체값이 낮았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왜냐하면 전에 잡아둔 100 루카리오가 있기
때문이에요~호호홓
새로 추가된 발경이라는 평타가 성능이 좋다길래
고민없이 대기머 노말 박아줬고
(아..너무 멋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에
공지도 없이 레이드데이를 또하길래
무료패스만 쓰려고 더위를 뚫고 나갔지만
동네에 사람이 없던 관계로... 12판 하고 왔다.
그리고 난 티켓을 사지도 않았는데
이상한사탕 XL를 확정으로 하나 주더라는
5, 셀러 알로치
알에서 나왔으니까 알로치.
알에서 나오는 이로치 확률업 이벤트도 아닌데
알로치가 나온 건 처음이였다.
밑으로는 기타 중복 이로치들과 이야깃거리들.
질리도록 나오는 동미러 이로치.
545 괴력몬.
특이하게도 알통몬이 아닌 근육몬인 채로
야생에서 98개체가 나왔다.
근데 얼마 전 추가된 발경 루카리오,
어제 오전 공개된 그림자 노보청 때문에
괴력몬의 격투타입 티어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게 문제다. 괴력몬은 가성비몬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이 친구를 키우기에도 애매하고...
군산에서 근처에 있다고 확인한 바다그다.
너무 멀어서 잡으러 가지는 못했다.
중복이 되어버린 코일 이로치.
그 외에는 쇼케이스 우승과
필드리서치로 모은 메가 에너지로
올 초에 놓친 메가 강철톤을 만든 것 정도이다.
엄청 운이 좋았던 이번 이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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