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생존자로 불사 얻고 나머지 정복자 포인트는 공격력 올인

이게 또 상황이 변하다 보니까 정복자도 다양하게 구상할 수 있더라. 전에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던 '생존자'가 이제는 매우 중요한 정복자 스킬이 되어버렸고 또 강령술사 같이 물몸인 직업들에게 '불사'를 부여해주니 이보다 고마울 수는 없다.

이거 좀 개인적으로는 쇼킹하네요... 저는 원래 RPG든 대전이든 뭐든 탱딜을 선호하기 때문에 기승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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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1, 2까지는 그냥 '처단자' 하나면 끝나는데 지옥3에서는 처단자로는 힘든 부분들이 있더라. 그렇다고 생존자에 몰빵하고 다닐 수도 없다. 어차피 생존자는 '불사' 하나 바라보는 것이라 보면 되고 나머지는 '공격력(원)'에 몰빵하는 식으로 방향을 잡았다.

생존자

현재는 '생존자', '보물 사냥꾼'을 번갈아 가며 쓰고 있다. 필드 사냥은 수월한 것도 있지만, 필자가 던전보다 필드 사냥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물 사냥꾼 쓰는데 그렇다고 던전을 안돌 수가 없으니... 디아블로 이모탈의 구조 자체가 던전을 안돌 수가 없게 되어있다.

던전에서는 '불사'가 필요해서 생존자를 활성화해준다.

지금은 좀더 편하게 돌려고 생존자를 계속 찍어주고 있지만, 리셋 주기 돌아오면 리셋해서 공격력 트리를 탈거다.

생존자는 다른 거 필요없고 '불사'만 찍으면 된다. 물론 필요없는 유저들도 있을텐데 필요한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생존 부분이 힘든 직업이나 유저들은 생존자 트리에서 활성화 스킬 중에 '파괴 불가' 하나만 찍어주고 그 옆에 '공격력' 만렙 찍어주면 된다.

다른 활성화 스킬인 '탈출의 명수', '건장'은 사실상 필요가 없다. 물론 찍혀있으면 생존력을 더 올려줄 수는 있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데미지'가 높아야하는 건 필수라서 파괴 불가만 찍고 이후 얻어지는 건 모두 공격력을 찍어주도록 한다.

정복자레벨 150이 되니 '협력가'와 '지휘관'이 활성화 되었지만, 이건 그냥 'PVP용'이더라. PVP를 주로 즐기는 유저는 보물사냥꾼 빼고 검투사, 협력가, 지휘관 중에 하나 찍어주는 것도 좋겠다.

공격력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영구 능력치(원)'은 정복자 스킬 각각마다 하나 이상씩은 있다. 협력가에는 15번 찍을 수 있는 공격력이 있다. 이거 하나 챙기면 된다.

지휘관에도 있다. '피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20번 찍을 수 있다. 공격력+20이니까 20번찍으면 공격력이 400올라간다. 이렇게 영구 능력치가 하나 둘씩 만렙 되면 공격력이 많이 오른다.

검투사는 좀 먼길을 가야한다. '피해'라는 이름으로 공격력 +20씩 25회 찍을 수 있다. 다만, 보다시피 가야할 길이 좀 멀어서 나중에 찍으면 되겠다.

'처단자'는 알다시피 처음부터 공격력을 찍을 수 있다. 5회 밖에 안되지만 1포인트 소모하는 활성화 스킬 이후에 25회 찍을 수 있는 공격력 영구 능력치가 바로 있다. 해서 처단자 부터 공격력 찍어주면 되겠다.

강령술사 같은 물몸도 물몸이지만, 정복자에서 생존자의 파괴 불가(불사)를 찍어주면 던전 사냥시 생존 능력을 올려줄 수 있음과 동시에 스킬 구성은 '공격적인 스킬'들로만 장착할 수 있다. 위에 '뼈 갑옷'은 '가시'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