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일본 고등학교 축제 놀러 가기, 기간 한정 과자 추천, 포켓몬고 계정 못 바꾸나요.. 포켓몬고 다시 하고 싶은 9월 일상

우당탕당 한국에서의 입원 퇴원을 마치고

우당탕탕 다시 일본에 돌아온 그녀..

국제 교류팀에서 메일이 왔다

같은 재단 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를 하는데

갈 사람 있냐고

나 일본 중고등학교 축제 로망 작살이었음

어릴 때 이누야샤, 다다다 다들 봤자나여 ^^

"저요

저요저요조요

저요 제발 저요"

'유진상 갈 수 있겠어요?

아직 무리하면 안되지 않아요?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니요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갈 수 있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해서 가게 됨

넌씨눈이었나

웋히히 첨 보는 역에 도착

처음 가는 곳은 언제나 설렌다

학교까지 열심히 뚜벅뚜벅뚜

학교까지 열심히 뚜벅뚜벅뚜

우히히 도착

입구에서 이것저것 교환해서 먹을 수 있는

쿠폰 나눠줘서 받아옴

삼각김밥은 맛이 2개였던 것 같은데

난 참치마요가 먹고 시퍼서.,,,.,.ㅠ

막냉이가 맛 바꿔줬던 걸로 기억..ㅋㅋ

체육관 앞에서도 찰칵..ㅎㅎ

꽤 설레고 신나있었음 ㅋ

여기가 엄청 부자? 재단인 학교라서

학교 시설들이 진짜 장난 아녔다

그냥 진짜 박물관 같기도 하고...

비품 같은 것도 다 새거인 느낌..

그 유명한 에스컬레이터식 학교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같은 사립재단으로 진학

나 다녔던 학교에 건물마다

에스컬레이터도 있었음 ㅋㅋㅋ

에스컬레이터 있는 학교

첨 다녀봐서 신세계였는데... ㄹㅇ

무튼.. 학교 구경 마치고

뭐 미니 행사 같은 거?? 구경했는데

사진이 하나도 업당~~^^ ㅠㅠ

유령의 집 이런 것도 있었던 것 같음 ㅋㅋㅋ

일본 국물 복숭아 물 이로하스 모모 ㅋ

그리고 참치마요 삼각김밥

참치마요는 츠나마요라고 한답니다

가라아게도 학생들이 직접 튀기는 거

교환권으로 받아온 건데

넘 짜서 ㅎㅎ 막냉이가 다 먹어줬던 기억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건 이름이 뭐지?

뭐 찹쌀 같은 거 뭉쳐서 미소(된장) 소스 발라 구운 건데

내 입맛은 아녔음... 넘 짜서....

이것도 막내가 먹어줬나,,?

아님 막내도 못먹겠다고 했나,,?

ㅋㅋㅋ

흐린 기억..

ㅠㅠ 사진 좀 많이 찍어 올 걸

바보같은 나애 모습..ㅠㅠ

한 번만 더 가서 놀고 싶다

학교 구경도 함 더 하고

포켓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페북으로 연동해놔서 ㅅ124122531ㅂ

다시 시작 못하는 중

페북 탈퇴하고 싶은데 ㅆ`111321152ㅂ

제 잉어킹 어때여

내가 일본에서 포켓몬고를 얼마나 열쩡적으로 했는데,.,.

이로치 엄청 열심히 모으고,.,..

오늘 점심은 학교에서 파는 도시락

이것도 쫌만 늦게 가면 다 팔리고 없음ㅠ

그리고!!!!!!!!!!!!!!!!!!!!!!!!!11

여기서 냅다 과자 추천 들어갑니다

일본은 계절 한정, 기간 한정에 미친 나라임

딸기 철에는 딸기 과자, 딸기 디저트만

주구장창(주야장천) 나오고

겨울에는 화이트 초코,

여름에는 뭐 나오지

몰라

가을에는 고구마 세상이 됨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과자, 고구마 디저트 난리 남

지금 일본에 계신 분들은 돈키나 동네 슈퍼 가면

고구마 파티 직접 경험 가능한

내가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던 과자는

엘리제 과자인데

(엘리제 말차 맛, 엘리제 고구마 맛)

이거 먹어보고 눈이 번쩍!

안에 고구마 들어있는 누드 빼빼로 느낌ㅠ

진짜 맛있는데 기간 한정이라 많이 못 먹었음 ㅠㅠ

내년에도 팔아주세요

엘리제 말차 맛, 고구마 맛

초코하임, 화이트하임 느낌인데

존맛임

쇼콜라 엘리제 말차 맛

이건 과자 위에 말차 초코 덮여있어서 ^^ 더 맛있음

아직도 파나 모르겠네

이것도 기간한정인디

혹시 말차 매니아, 고구마 매니아 분들

일본 가서 저거 발견하시면

꼬옥,,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푹 빠져서 매일 반복 재생하던 노래

특별 시간에 만들었던 부채

매시간마다 감상문 내는 수업이 있어서

감상문 용지에 사인하고 냈어야 했는디

ㅋㅋ

아 결과물 처참

난 그냥 귀여운 토끼를 그리고 싶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