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만타인 패리퍼,글라이온,졸업스킬,cp,비행 상향

이번 날개치기에 대한 변동으로 유독 슈퍼리그 & 하이퍼리그에서 많은 포켓몬들의 순위가 상향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야부엉,피죤투,만타인,패리퍼가 가장 눈에 띄어서 이번에 정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마리 중에서 오늘은 만타인 & 패리퍼 포켓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만타인 이야기

누가봐도 모티브되는 포켓몬은 가오리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타입은 물/비행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같은 속성으로는 갸라도스가 이와 같은 속성인 포켓몬중에 하나입니다.

포켓몬고(만타인)

포켓몬고에서는 2세대 패치로 첫 등장하였고, 초반에 등장하였을 때는 능력치도 낮고, 사용도가 없었으나 배틀이 등장하게 되면서 슈퍼리그에서 준수하게 사용되는 포켓몬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메더를 중심으로 땅,물,격투,강철 포켓몬이 슈퍼리그에서는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타입인데, 이를 반감할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슈퍼리그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전기 포켓몬으로 인하여 전기에 이중약점을 잡히기 때문에 만나면 즉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즌 13 패치로 "날개치기"의 변동으로 만타인이 현재 다른 비행포켓몬들과 함께 떡상중이며, 슈퍼리그를 많이 하신다면, 만타인을 주목해야 할 거 같습니다.

패리퍼 이야기

호연지방에서 등장한 포켓몬으로 갈모매의 진화형입니다. 갈모매의 경우 그래도 가끔 보이는 포켓몬중에 하나여서 육성난이도에 있어서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갈모매가 패리퍼로 진화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아예 패스하고, 안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켓몬고(패리퍼)

진화형인 패리퍼의 경우에는 필드에서 희귀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지역 특성상 호수 부근이나, 날씨가 비가 올때, 정말 몇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슈퍼리그에서도 잘 사용이 안되는 편이었으나 이번 날개치기 변동으로 패리퍼의 떡상도 예고되었습니다.

글라이온 이야기

2세대에 등장하였고, 4세대의 진화형으로 추가된 포켓몬이며, 전갈 + 글라이더(비행)이 합쳐져서 공중으로 나는 전갈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박쥐같은 느낌도 듭니다.

포켓몬고(글라이온)

포켓몬고에서는 처음에 분홍색인 글라이거가 등장하였을 때, 초반에 잡는 포켓몬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가, 세대 패치 이후로 글라이온이 등장하여 사탕 100개와 신오의 돌을 이용하여 진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노말 평타인 깜짝베기와 지진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풀 타입에 대응하기 위해서 날개치기 + 제비반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 변동으로 인하여 하이퍼리그에서는 순위가 많이 오른상태입니다. 글라이온 역시 떡상하게 되었습니다.

총평

해당 노말 평타에 상향으로 관련 모든 포켓몬들의 순위가 전체적으로 상향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체감이 되겠지만, 언급드린 포켓몬은 정말 사용도가 큰 포켓몬들은 아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리그에 마음껏 사용하시면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역시 버릴 무조건 포켓몬은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