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무과금도 할만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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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으로 할게 없어서 니케는 잠깐 해보다가 질려서 삭제했고 블루아카이브도 잠깐 해보다가 삭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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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 쯤 나온 게임으로

이도저도 아닌거 같다고

후기를 간단하게 남겼는데

할만한 게임이 없다보니

그냥 계속 지금까지 해오고 있게 되었네요

원래 모바일게임에 투자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과금러들처럼 빨리

올라가진 못했습니다만

나름 소소하게 그냥 일일퀘 깨주고

자원 모아가고 뭐 그런 재미로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블루아카이브 느낌이 너무 나서

잡탕인줄 알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게임사가

유저들과 소통을 잘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뭔가가 변화되어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계속 하는 이유는

뭐 큰 의미는 없지만

무과금 유저도 할만하게 진행을 시켜준다는 겁니다.

저는 오픈 때부터 했으니

1년이 되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캐릭터 코스튬 입히는게

유료가 아닙니다.

코스튬 얻는 것도

특정 이벤트 참여만 하면 다 얻습니다.

이러한 게임이 있었나 싶기는 한데

그냥 어찌저찌 하다보니까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금을 안해서인지

스토리를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월드맵을 나아가고 싶어도...

난이도가 높아서 나아갈수가 없습니다...

무과금러가 여기까지만 온것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합을 잘 짜도

이 게임 특성상 딜러 역할 할 수 있는 애들이

한정적이다보니

딜이 잘 안나옵니다...(템문제도 있겠지만)

그러다보니 이제 무과금하고 과금러하고 격차가 벌어지는 거겠지요...

뭐 이거는 제가 제대로 못하는 거일수도 있으니 넘어가고

뽑기에서는 요새 확률이 안좋아진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확실히

캐릭 뽑기 확률이 괜찮았는데

점점 확률이 안좋아 지는거 같습니다.

몇개월 묵혀놓은...

예전 사진입니다.

1주년 이벤트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나

이벤트 내용은 약간 비슷하긴 한데

그럼에도 그냥 할만한 게임입니다.

다만 어느순간 저처럼 올라오시면

할 컨텐츠가 없습니다.

지금은 애들 호감도 올려서 '인연 스토리' 보는 것도 안하고 있습니다...ㅋㅋㅋ

호감도는 다 올려놓고 스토리는 안깨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무과금한테도 할만하게 진행되는 게임이고

게임 캐릭터도 나름 괜찮습니다.

블루아카이브를 많이 따온 느낌은 있지만

그냥 그 느낌만입니다.

아직 갈길은 멀어보이는데

계속해서 변화하고? 개선하려고 하는 모습은 너무 좋습니다.

게임사측에서 유튜브도 열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업데이트 하면서 종종 소통하더군요)

이 게임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우리나라

게임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기에는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