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5(2/5~2/12)::포켓몬고 시작!, 설 연휴

망했다 망했다

블로그 두 달이 밀렸다ㅋㅋㅋㅋㅋㅋㅋ기억도 안난다T-T

밀린 거 걍 안쓰고 싶은데 먼가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서ㅠ 이제라도 시간날 때(안밀린 척^^ 당시인 척^^) 열심히 쓰기.... 하지만 간소화해서 쓰기 ,...ㅎㅎ

파이팅.. 날 응원해야할 때 ....

#1

개뜬금없이 포켓몬고를 시작했다.

회사에서 막내즈랑 얘기하다 갑자기 다운받고 시작함ㅋㅋㅋㅋㅋ

분명 옛날에 쓰던 계정이 있을 텐데, 뭔지 몰라서 새로 가입했다.

ㅋㅋㅋㅋㅋ귀여운 레벨 2

아주 온갖데서 사진 찍는 나 ...

레벨 10도 찍어주었다

ㅋㅋㅋㅋㅋ막내즈랑 할비롱 레이드도 뛰러 갔다

내 실적은 어제 13km 걸은 것...^-^ ㅋㅋㅋㅋ어이없다

이제보니 CP 14837짜리를 쪼렙 셋이 어케 잡았지 ,,?

재밌는 포켓몬고 뇸뇸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포켓몬고에 진심이 될 줄 몰랐다...ㅎ

#2

작년 이맘때쯤, 영어 공부 뽐뿌가 와서 알아보다가 EBS easy writing 이라는 교재를 구독하게 되었다.

EBS 라디오로 정해진 시간에 한.. 20분 가량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는 절대 한번도 안해봤다.

약 1년을.. 구독만 해놓고 하지 않은.. 이런 대단한 돈낭비 ....!

여하튼 이 날에도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묵혀왔던 공부를 갑자기 해보았다. .. .

ㅋㅋㅋㅋㅋㅋ이때 뭔가 나름 재밌게 해서 앞으로 꾸준히 해봐야지 했지만

어림도없지 작심일일!

오랜만에 공부하니까,, 영어 정말 다 까먹었다는 걸 깨달았다.... 큰일큰일

#3

한식뷔페에 짜장면이 나온대서 후다닥 내려갔다

먹을만한 반찬이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단무지라도 주지ㅠ 잉잉

많이 먹고 싶어서 많이 퍼놓고 다남김.

면이 계속 불어나는 게 분명했다

이거는 할비롱 레이드 뛰러 간 날 점심!

쭈꾸미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돈우모리로 갔당

매운 쌀국수였는데, 맛은 쏘쏘.. 난 다시 안시켜먹을 것 같다ㅠ

#4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보겠다고 일찍 자서 시간 맞춰 일어났다

보는 내내 화가 났다 ....................... 이젠 전후사정을 알지만.,...,,,

그때 당시에는 진짜 왜저러나 싶었는데 ... 유유

못일어날까봐 티비 켜놓고 잔 나...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하는 쏘니.. 흑흑

아무 잘못 없는 쏘니 ㅠㅠㅠㅠㅠㅠ

먼가 역전승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끝까지 봤는데 어림도 없었닼ㅋㅋ

휴 ..

ㅋㅋㅋㅋㅋ너무 우울한 해설진 ㅠ

여튼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

난 솔직히 우승도 노릴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

#5

ㅋㅋ

웃긴거 발견해서 캡쳐떠놓은 거.

좋은 말인 것 같다 ㅎㅎ

일직집애~ 가고십다~

#6

먼가 팽이버섯 먹고싶어서 요리..?를 한번 해봤다

패..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

요리를 1도 안해본 나 ... 넘 어려웠다....

요리에 소질이 없는 ㄴ ㅏ....

완성작

계란후라이는 그냥 내 최애 반찬이라 .......

히히 너무나도 형편없는 내 팽버

그래도 맛있었다 .,,,

팽이버섯 물 근데 겁나 많이 나온다 질질 흘리고 먹음

히히 이건 언젠가의 내 저녁 반찬!

치킨너겟, 계란 스크램블과 떡갈비당

엄마가 싸준 떡갈빈데 넘나 맛있었다 떡갈비 하나 사서 쟁여놔야겠다 냉동떡갈비,,,

저녁 먹고 오랜만에 갑자기 배라가 먹고싶어서 혼자 쿼터를 시켜먹었다 ㅋㅋㅋ

히히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마시써 !

자모카 아몬드 훠지는 최근에 먹기 시작해서 빠져버린 맛이다 뇸뇸

#7

설 연휴에 외갓집에 다녀왔당

ㅋㅋㅋㅋ귀여운 강쥐

강아지랑만 놀다 왔당 뭔가 친척동생들이랑도 서먹서먹하다 애들이 다 너무 커버렸어ㅠ

너무 예쁜 말티쥬 '3'

설날이라고 떡국도 먹어주기!

외할머니 손맛 떡국.

엄마가 해준 게 더 맛있다 (솔직

설날에 얻은 교훈이 있다.

차 두 대를 끌고 가자 ^^!

아빠차로 다같이 가서 다같이 집으로 돌아와야 했는데.....

아빠가 술마시고, 당구치고, 술마시고, 노래방 가고 ,,,,,,,,,,,,,,,,,,,,

밤 열한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ㅠㅠㅠ

강아지만 쓰다듬으며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던 나의 심정....

너무 심심하고 집에 가고 싶어 죽을 것 같던 그 감정... 나는 잊지 못한다

절대 차 두대 가져가 ~~~!

#8

본가에 가려고 씻고 있었는데 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근데 너무 작게 들려서 뭔소린지 구분도 할 수 없었던?

잠깐 들리고 말길래 뭐 다른 집에서 나는 소음이겠거니~ 했다.

그리고 씻고 나와서 드라이기를 켜려던 순간,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우리집에 올 사람 없는데 ..?

어렸을 때부터 모르는 사람이 초인종 누르면 쥐죽은듯이 있던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어있었다.

반응이 없으니 금방 갈 줄 알았는데 문을 손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ㅠㅠㅠㅠ

똑똑똑 거리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넘나리 무서웠당... 조금 뒤에 가길래 폰하면서 머리 말렸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전화옴잼

알고보니 관리사무소 직원이었고 ,,, 우리집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고 ... ^^

ㅋㅋㅋ씻을 때 났던 소리가 우리집 화재경보기였던것임..ㅎ

심각하긴 했을 것 같다 관리사무소 직원 입장에서 보면ㅋㅋ 아무도 없는 집에서 경보기가 울렸으니 진짜 화재라고 생각했을 수도 ..!!

말썽인 내 화재경보기 ... ㅋㅋ

이게 왜 울리냐고~ LH 집 똑바로 지으라고 .....

경비아저씨가 직접 수리를 시도하셨다

아저씨의 흔적 ....

아주 작디 작은 아저씨였다....

결국 못고쳐주신 아저씨 ..!

여하튼.. 이상한 사람 아니라 참 다행인데, 수리를 받아야 해서 좀 불행이고(?) 그랬다!

#9

ㅋㅋㅋㅋㅋ남자친구 설날이라 본가 갔을 때 같이 게임했당 (각자 집에서)

DYO라는 스팀 게임!

재밌게 했다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

켠왕하겠다고 끝까지 다 깨고 자느라 새벽까지 했다 ....

말 안하고 자리 비워서 킹받았던 기억이 ,,,ㅎ

지금 갑자기 느꼈는데, '...' 이나 ',,,'을 많이 쓰는 것 같당

왜지? 줄여야지 히히

#10

재원이 만나러 가기 전 오랜만에 세차~!

노터치 세차인데, 워낙 차가 더러워서 별 효과가 없었다ㅠ

세차한 것 같지도 않던 날이어따

재원이랑은 칵테일바에 다녀왔당

어딘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블로그 밀린 나 매우 원망해

앨범 보고 깨달은 것: 칵테일바에서 칵테일사진만 안찍음 ㅎㅋ

기본안주와 치킨텐더!

맛있었당

칵테일은 무슨 커피맛나는거 먹었는데 먹을만해서 두 잔이나 마셔따 히히

알쓰탈출-!?

재원이도 그려주고 ,,,, ^-^ 못나니

칵테일바 벽에 저런 구조식이 있어서 둘이 한참 검색했는데 뭔지 절대 몰랐다.

너무 궁금해서 갑자기 생각난 척척박사(과정) 하형이한테 연락때려봤다.

"도파민같은데?"

넘 멋져!!!!!!!!!

그녀는 박사학위를 받아 마땅하다

칵테일 마시구 재원이 집 갔다가 다음날 점심으로 머근 피자헛

피자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두조각 반밖에 못먹었다

억울하다

이와중에 피클 뜯다가 소매에 국물 다 묻히고 ㅠ 잉잉

CGV에 망나뇽 사러간다 그래서 따라가고

귀여운 크롱 응가놀이 세트도 탐내보고~!

카페갔다가 해산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