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쉐이미 겟 & 꾸꾸리 이로치 겟또다제!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쉐이미 퀘스트를 겸사겸사 완료시키고, 드디어 쉐이미를 얻었습니다. 어차피 실전용으로 쓰긴 어려운 포켓몬이지만 혹시나 잠재파워가 풀타입이 떠준다면! 게다가 고개체로 떠준다면! 충분히 실전용으로 사용 가능하기에 두근두근 기대를 하며 몬스터볼을 던졌더랬죠.

결과는 전기타입 잠재파워(또르르...ㅠ)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개채값도 그냥 평타구요. 뭐 운으로 하는 건 항상 이런 식이라 이젠 큰 실망도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쉐이미 도등 겟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꾸꾸리 커뮤니티데이. 정말 많이 떠주는 꾸꾸리였지만 일이 바빠서 끝자락 쯤에야 잡으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백로치 획득은 실패했으나,

다행히 공격력 만땅의 이로치 꾸꾸리는 건져서 그냥저냥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키색이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덤으로 건진 암멍이. 방어가 살짝 빠지는 게 아쉽지만 나름대로 고개체니 킵해놓기로 합니다. (루가루암도 실전에서 쓰긴 좀 어려워서 그다지 만난적이 없어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덤으로 또 소미안 이로치. 이친구도 실전용은 아니므로 도감용으로 일단 킵합니다. 그건 그렇고 색깔이 오렌지색인게 정말 매력적이네요.

이번 꾸꾸리 커뮤니티데이와 쉐이미 퀘스트를 끝내고 나니 또 할 일이 없어졌네요. 이제 다음주에 있는 불카모스와 그 뒤의 사마자르 포획에 다시 한 번 달려야겠습니다. 직감의 히어로 불카모스, 활화르바 이벤트 정보는 하기 포스팅에서, 그리고 사마자르의 정보 역시 하기 포스팅에서 참조하시고 다들 고개체 이로치 많이 포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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