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원신 편」】 화려한 상자, 책과 연꽃 퀘까지! 뱀의 심장 사원 문양 기믹 3종 공략
연하궁 지역 탐사를 진행하다보면 뱀의 심장 사원에서 독특한 문양 기믹을 만날 수 있다. 문양은 연하궁 곳곳에서 발견되는 건석과 동일하며, 총 다섯 가지 문양을 어떠한 순서로 작동시킴으로써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다.
이때, 사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양의 순서는 총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원 기믹의 중앙 바닥이며, 이외 위치는 뱀의 심장 사원 지하 깊은 곳, 협곡의 거리 밀실 안쪽, 다이니치 미코시 건물 서서남 방향 부서지는 벽 안쪽이다.
이 중 첫 번째 문양 순서는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사원 중앙 바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양 옆에 있는 삼각형의 개수가 활성화하는 순서를 나타내는 것인데, 일부 문양은 모양이 비슷한 것들이 있으므로 순서를 틀리지 않게 주의하자. 만약 잘못 들어가서 순서가 틀렸다면 그냥 첫 번째 문양 벽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 뱀의 심장 사원에 위치한 문양 기믹, 각 지역에서 찾은 문양 순서는 이 곳에서 활용한다
▲ 중앙 바닥에 첫 문양이 그려져있어 바로 체험해볼 수 있다
▲ 사원 중앙 기믹 풀이 모습
다음은 사원에서 가장 가까운 뱀의 심장 사원 지하의 깊은 곳이다. 이곳의 문양은 사원으로 워프 후 서쪽 편 절벽 아래로 내려와 동굴로 진입하거나, 동쪽으로 이동해 좁은 협곡 틈 사이로 떨어져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후자는 위치를 정확히 모를 경우 동굴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고 낙하할수도 있으니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여 이동하자.
이 곳의 문양 순서대로 사원 벽에 들어가주면 자신을 저항군 대장 스파르타쿠스라고 소개하는 한 NPC가 나타나며 월드 임무를 건네준다. 임무의 목표는 아이들이 몸을 숨긴 은신처로 향하는 것으로, 이곳의 NPC와 대화하면 '연꽃을 먹는 자' 업적으로 이어지는 임무를 받을 수 있다.
▲ 뱀의 심장 사원 지하 문양위치로 이동하는 방법1 (서쪽 동굴입구)
▲ 뱀의 심장 사원 지하 문양위치로 이동하는 방법2 (동쪽 절벽 아래)
▲ 사원 지하의 문양 기믹 순서
▲ 기믹을 풀이하면 스파르타쿠스가 등장해 임무를 준다
▲ 은신처에서 아도니스와 대화하면 연꽃을 먹는 자 업적 퀘스트를 이어나갈 수 있다
▲ 아이들의 은신처 찾아가기
또다른 문양은 협곡의 거리 밀실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밀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한데, 위에서 설명한 아도니스의 머리 맡에 있는 상자를 오픈하면 '다테의 열쇠'와 '밀실 열쇠'를 얻을 수 있고 후자를 이용하면 된다.
열쇠를 얻었다면 이제 밀실 입구를 찾으러 가자. 협곡의 거리 좌하단 워프포인트로 이동 후 서쪽 방향으로 진행한 뒤 절벽 아래로 내려오면 된다. 이곳은 벽으로 막혀있는데, 밀실 열쇠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면 오픈 후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문양 순서를 확인했다면 다시 벰의 심장 사원으로 돌아와 기믹을 작동시키면 된다. 작동이 완료되면 가디언 세 마리가 출현하며 이들을 처치하면 화려한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특별한 퀘스트는 없으므로 상자를 열면 끝이다.
▲ 밀실 위치 및 내부 문양을 찾아가는 법
▲ 밀실의 문양 기믹 순서
▲ 처음엔 길이 막혀있어 퍼즐 기믹을 풀어야한다. 순서대로 작동시키면 돼서 어렵진 않다
마지막 문양은 다이니치 미코시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이니치 미코시 서쪽의 워프포인트로 이동 후 남남서 방향으로 떨어지다보면 폭탄 슬라임 통과 함께 가디언이 하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폭탄 슬라임 통을 터뜨리면 벽이 무너지면서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내부는 간단한 삼각 장치 퍼즐이 준비되어 있어 백야와 상야를 오가며 장치를 작동시키면 내부로 들어가는 길이 열린다. 이어서 벽에 매달려 문양 활성화 후 순서를 기억하고 다시 사당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후 사당에서 문양 순서대로 벽에 부딪혀주면 이번에는 '빛과 그림자 아래'라는 책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연하궁에서 잃어버린 책 다섯 권을 수집하는 용과 뱀의 수집품 퀘스트의 일환이다.
▲ 다이니치 미코시 문양 위치로 이동하는 법
▲ 다이니치 미코시 문양 기믹 순서
▲ 순서대로 작동시키면 용과 뱀의 수집품 퀘스트에 필요한 책 '빛과 그림자 아래'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