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예고! 리니지M, 양대 마켓 재평정
[간밤차트-11월 21일]리니지M, 양대 마켓 넘버1 탈환
eFootball2024, 앱스토어 매출 7위…FC모바일(9위) 추월
지스타2023으로 신작 출시가 급감했다.
모바일 게임 인기와 매출 최상위 순위에 큰 변화가 없는 이유다. 대신 일부 흥행작이 역주행을 펼쳤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지스타2023을 전후해 질주했다.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정상을 지켰다. 그리고 19일 다시 넘버1을 탈환, 21일까지 이를 지켰다.
업데이트 예고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2023 개막 전일인 11월 15일(수)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OASIS 3: NEXT WAVE'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이벤트에 나섰다.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11월 29일 추가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에도 나섰다. 경품으로 린저씨들의 워너비 'TJ쿠폰-스킬 합성'을 제공한다. 또 12월 14일부터 2주 동안 '공허의 사원'을 운영한다.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대결하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다.
한편 축구 모바일 게임 'eFootball2024'가 폭등했다.
11월 21일 화요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자리했다. 전일까지만 해도 50위대에서 40계단 넘게 올랐다.
한국 스포츠 게임 양대산맥(FC온라인M, FC모바일) 중 하나인 'FC모바일'(9위)을 앞섰다.
이 작품은 코나미의 간판 축구 게임 'eFootball'의 최신 버전으로 지난 2023년 9월 업데이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