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신규 캐릭터 공개 - 말라니,키니치,카치나

이름 : 말라니

호칭 : 첨벙첨벙 파도잡이

메즈틀리의 가이드

신의 눈 :

운명의 자리 : 파도물범자리

말라니는 메즈틀리의 "가이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걸 보니까 특산물 레이더 패시브가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여담으로 시틀라리가 말라니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말라니는 출발 전에 시틀라리에게 꼭 점을 보고 간다고 하네요. 귀찮은 시틀라리는 그런 말라니에게 무려 10년 치 점을 쳐줬다고 합니다.

이름 : 키니치

호칭 : 회고의 불의 사냥꾼

위칠틀란의 용 사냥꾼

신의 눈 :

운명의 자리 : 알레브리헤*자리

*알레브리헤 : 상상 속의 화려한 색채의 동물 수공예품. 멕시코의 전통 공예품이다.

용 사냥꾼은 쉽게 말해서 해결사. 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영웅적 면모를 중시하는 나타에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용 사냥꾼"은 나타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키니치의 확실한 일 처리 능력은 높이 산다고 하네요.

솔직히 타인을 무조건 대가 없이 구한다며 나서는 것보단 실리를 추구하는 게 옳다고 보지만요. 알하이탐이 보면 내 미련한 룸메이트보다 똑똑한 소년이라고 칭찬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까이는 카베

자칭 위대하고 신성한 용인 아쥬는 같이 동행하는 키니치를 시종이라고 부릅니다.(일방적 취급 같지만)

키니치에 대한 평가는 다리도 잽싸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에 명줄도 질기다고 합니다. 절벽에서 머리부터 떨어졌는데도 안 죽는다고 화를 내는 걸 보면 키니치랑은 좋아서 엮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키니치가 플블로 나오는 걸 봐서는 여행자의 동료가 되는 건 확정인데, 초반에는 계약 관계로 동행하다가 후반에 진정한 동료가 되는 스토리일 것 같네요.

이름 : 카치나

호칭 : 순수한 금빛 원석

나나치카얀의 젊은 용사

신의 눈 : 바위

운명의 자리 : 우는토끼자리

말라니가 평가하는 카치나는 평소에는 울보지만 끈기가 있는 아이라는 평입니다. 울고 있는 카치나에게 손수건을 건넸지만 내 눈물은 내가 닦는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땅속 깊은 곳에 묻힌 광물을 찾는 재주가 있다고 하니까 광물 레이더가 패시브일 것 같네요.

우사비티라는 위대한 이름이 주어졌다는 것, 동료들의 배척과 수많은 시련 앞에서 눈물을 보여도 다시 일어선다는 얘기가 있는 걸 봐서는 중요한 비중과 떡밥을 가진 캐일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말라니-키니치-카치나 순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렇담 말라니가 5.0 첫 픽업인 걸까요? 그렇다면 저에게는 호재입니다. 키니치를 뽑을 원석을 더 모을 수 있거든요. 아주 나이스~

원석 존버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