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인텔 제온 6 탑재한 '씽크시스템 V4' 포트폴리오 공개… "랙 밀도 4.5배 향상"

레노버가 인텔 ‘제온6’ 프로세서를 탑재한 솔루션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V4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새로운 AI 구현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워크플로우에 AI를 원활하게 통합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씽크시스템 SD520 V4 서버 ⓒ 레노버

레노버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점점 더 분산되는 컴퓨팅 네트워크에 걸쳐 배포 및 구성을 자동화하고 단순화하는 새로운 AI 기반 시스템 매니지먼트 솔루션도 소개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수미르 바티아는 "이번 차세대 인프라는 뛰어난 성능과 접근성으로 기업이 하이브리드 AI 인프라를 활용하고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윤석준 부사장은 "생성형 AI 등에 의해 혁신이 가속화되며, AI는 국내 CIO의 31%가 게임 체인저로 인식할 정도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인텔의 기술력이 탑재된 씽크시스템 V4 포트폴리오는 국내 기업들의 의사결정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로서 레노버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도입한 새로운 씽크시스템 서버는 랙 밀도와 방대한 트랜잭션 데이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레노버 씽크시스템 SD520 V4 서버는 2U 섀시에 최대 225% 더 많은 코어2를 탑해 초밀도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웹 트랜잭션 수를 늘릴 경우 처리량이 최대 3.18배까지 향상된다. 아울러 이전 버전 대비 3배 이상의 스토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0 V4는 클라우드 규모, 통신사 5G 코어 및 이커머스 워크로드를 맞춰 재구성된 제품이다. 최대 42% 더 빠른 미디어 트랜스코딩 성능을 갖췄다. 인텔의 최신 E-코어를 탑재했으며, PCIe 5 IO 및 DDR5 메모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대역폭이 최대 2배까지 향상됐다.

한편 레노버는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고객이 필요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Ops 시스템 관리를 소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센터에서 엣지까지 단일 창을 통해 최대 이틀 만에 솔루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레노버는 또 AI3 AIOps로 새롭게 개선된 'XClarity One'이 업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형 관리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세 가지 예측 장애 분석 엔진을 제공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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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s://www.itworld.co.kr/news/340470

레노버가 인텔 ‘제온6’ 프로세서를 탑재한 솔루션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V4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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