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Genshin) | 마신 임무 밀기
원신
마신임무 제1장
2막부터 3막까지
속세의 주전자랑 낚시 컨텐츠 해보고싶어서
미뤄뒀던 마신 임무 밀기로 했다.
1막에서 바위의 신 '모락스(암왕제군)'이 죽는다.
그래서 2막부터는
처음만난 종려와 같이 송신의례를 준비하면서
리월에 있는 여러 NPC들도 만나보고
불복려에 있는 귀여운 치치와
엄멈머 요자식 표정 좀 보세요
호갱잡고 좋아하는 백출도 만난다.
군옥각에 초대 받아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타르탈리아가 지갑인건 이제 오피셜인걸로ㅋㅋㅋ
돈 밝히는 페이몬과
그걸 비꼬는 선택지도 너무 웃겼다.
1장 3막 마지막에는 타르탈리아 때문에
봉인에서 풀려난 '소용돌이의 마신' 오셀을
리월칠성, 선인들과 함께 막아내는데
어우 중간중간 영상이 끝내줬다?
할머니 F다 F
나 군옥각 딱 한번 가봤는데
오셀 재봉인한다고
군옥각 떨어뜨려서 슬펐다..
그런데 짜-잔 이 모든건
종려가 은퇴하려고 벌인 자작극이었습니다.
자기 장례식에 와있는 종려
라이덴이 번개의 신인것도 알게 됐다.
가끔 종려 얼빡샷으로 잡아줄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종려 바보같이 나와서
한참 웃었다.
1장은 3막을 마지막으로 리월 이야기는 끝나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줄 알았더니
1장 4막도 있고 중간장도 있고
어우 정신없어!!
그래서 마신 임무는
또 미뤄둘 예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