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랭킹 최상위 리니지W 다크엘프, 서버이전 및 오만의 탑 등장
[영상 : 리니지W 200일 기념 영상]
모바일게임랭킹 최상위 리니지W 다크엘프,
서버이전 및 오만의 탑 등장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게임랭킹 최상위를 유지 중인 리니지W 입니다.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많은 인기의 증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지난 5월 4일 첫 번째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등장 이후, 저 역시 레벨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꽤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와중 새로운 소식이 나타나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치명타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
아마 다크엘프 등장 후 많은 분들이 육성하고 계실 듯한데, 저 역시 신규 월드 ‘안타라스’에서 열심히 육성하고 있습니다. 본캐는 에바 월드의 기사였으나, 신규 월드에서 육성하며 나타나는 높은 크리티컬 대미지에 매료되어 다크엘프 레벨 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당분간은 다크엘프를 중점적으로 육성하지 않을까 싶군요.
다크엘프 사전예약을 진행해두고 지급받은 장비로 육성 중이어서 그런지, 육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도 않습니다. 무난하게 곧 레벨 40을 찍을 듯하며, 그때부터는 거래소를 이용해 아이템를 사고팔고 하며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 리니지W는 이렇게 수월하게 레벨링을 도와주는 배려 덕분에, 단순하게 즐기기만 해도 어느 정도까지는 육성이 참 쉬운 게 좋습니다.
다크엘프의 주력 스펠은 위와 같습니다. 물론 위에 있는 스펠 외에도 다양한 스펠이 있습니다만, 물리 대미지를 일정 확률로 강화 시켜주는 ‘버닝 스피릿츠’, 이도류/크로우를 사용해서 방패를 끼기 어려운 다크엘프에게 근거리 회피력을 상승시켜주는 ‘언케니 닷지’, 암살자 클래스의 꽃인 은신 ‘블라인드 하이딩’, 일정 확률로 착용 무기의 대미지 2배 효과가 적용되는 ‘더블 브레이크’입니다. 이 외에도 ‘쉐도우 팽’, ‘파이널 번’ 등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스펠들과 상대를 약화시키는 ‘쉐도우 위크니스’, 상대 움직임을 막는 ‘쉐도우 그랩’ 등 암살자 컨셉에 어울리는 스펠이 즐비하여 컨셉에 따른 전투를 즐겨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본캐 기사와 다크엘프를 따로 육성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육성이 부담스러운 유저라면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키우던 캐릭터를 다크엘프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크엘프의 강력함으로 인해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하는 유저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으니, 기존 리니지W를 즐기는 유저 중 다크엘프를 키우고 싶다면 한 번 클래스 체인지를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리니지W 최초 서버 이전 등장
더불어 오늘, 많은 유저들이 원하던 ‘서버 이전’ 시스템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번 서버 이전은 월드 간 이동이 아니라 월드 내 이전이 가능하며, 5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55레벨 이상/계정당 2회 이전이 가능하며, 최초 1회에는 100 아데나가 소모됩니다. 또한 비교적 신규 월드인 어레인/하딘/안타라스 서버는 서버 이전을 진행할 수 없으며, 성주 캐릭터는 서버 이전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월드 내 이동이므로 기존 사용했던 캐릭터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공성전 시간에는 서버 이전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조건을 확인하여, 무사히 서버 이전을 진행해 보자
‘오만의 탑’ 등장
또한 오늘은 굵직한 업데이트들이 상당히 나타났습니다. 먼저 신규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이 등장하였습니다. 60레벨 이상의 유저를 위한 월드 던전으로, 높은 경험치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각광받을 듯하군요. 오만의 탑 1층에서는 신규 보스 ‘왜곡의 제니스 퀸’ 처치에 도전할 수 있고, 제니스 퀸의 망토/반지 및 오만의 탑 1층 이동 부적, 오만의 탑 1층 이동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만의 탑 탈환 작전지’ 신규 이벤트 던전
오만의 탑 등장과 함께 신규 이벤트 ‘오만의 탑 탈환 작전’역시 6월 2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됩니다. 30레벨 이상 유저가 참여 가능하며 1일 2시간의 이용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여기에서 얻는 각종 탈환 증표들을 활용해 영웅 제작 비법서, 희귀 제작 비법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 축젤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치량도 쏠쏠하여, 저도 이벤트 기간 동안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여담으로 ‘몽환의 섬’ 60레벨 던전이 추가되었다
지난주 업데이트된 내용도 가볍게 살펴볼까요? 먼저 신규 파티 던전 ‘갈망의 화원’이 등장하였습니다. 갈망의 화원에서는 ‘케레니스’ 보스가 등장하며, 처치 시 케레니스의 로브/서클릿/장갑/부츠 등 마법사 유저들이 탐낼만한 아이템들이 드랍됩니다.
제 경우는 아직 레벨과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하여서 갈망의 화원 진입은 어렵습니다만, 신규 파티 던전 등장이 무척 반갑습니다. 토벌의 증표를 모아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꽤 되므로, 이런 파티 던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환영!
얼마 전 등장하여 매주 큰 이슈가 생기고 있는 ‘공성전’에서의 변경 사항도 있습니다. 용병 시스템의 개선인데요. 일단 용병 참여 레벨이 55로 상승하였으며, 공성전 종료 시 용병 참가자가 자신의 기여도 점수를 확인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서버의 역사에 족적을 남기는 공성전에서, 자신의 활약을 좀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요.
신규 이벤트들도 대거 나타났습니다. 리니지W 출시 200일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어마무시하게 진행 중인데요. 200일을 맞이하여 일부 보스들의 출현 주기가 200% 업 되었고, 보스 아이템 드랍 확률도 200% 업 되었습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 / 몽환의 섬 역시 이용 시간이 200% 업 되었으며, 인장 퀘스트 경험치도 200% 업 되었습니다. 이 외에 200일 기념 출석체크 이벤트까지! 정말 엄청난 이벤트들이 즐비하군요. 출석체크를 제외한 이벤트들은 6월 2일 점검 전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는 6월 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됩니다.
상점에서 200 아데나에 구매 가능한 ‘200일의 증표’
한 가지, 꼭 놓쳐서는 안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200일 기념 ‘200일의 증표’ 컬렉션인데요. 상점에서 200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며, 6월 1일 20시까지 경험치 보너스, 근거리 대미지, 마법 대미지, 근거리 명중, 원거리 명중, 마법 명중 등을 높여줍니다. 육성이 보다 수월해질 테니, 해당 컬렉션을 꼭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판도라의 제작대’ 이벤트를 통해, 젤/데이를 재료로 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축젤/축데이를 포함하여 장신구 마법 주문서, 힘의 조각/티끌, 용기의 물약, 성장의 물약 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는 늘 얻기 힘들고, 아주 가치가 높죠. 또한 개인적으로는 장신구 주문서 역시 좀 구하기 어려운 감이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문서를 많이 제작해 두려 합니다. 육성을 진행하며 필요한 아이템을, 이번 판도라의 제작대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블루디카의 지원 이벤트도 좋다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블루디카의 지원 이벤트도 좋습니다. 레벨 달성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성장의 물약을 통해, 육성을 보다 쉽게 만들어 주고 있거든요. 생각해 보니 다크엘프 육성하면서 성장의 물약을 써도 써도 줄지를 않던데, 해당 이벤트 덕분이었군요. 덕분에 수월하게 레벨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출석 체크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입니다. 리니지W는 출석 체크 이벤트만 진행해도 희귀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더군요. 이런 출석 체크 보상들도 누리며 레벨 업 및 스펙을 높여 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리니지W의 최신 이슈와 업데이트, 이벤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리니지W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업로드되는 ‘위클리 뉴스’ 영상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주요 서버의 이슈나 업데이트, 이벤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이므로 이 역시 주기적으로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추후 다른 업데이트 소식이 들려올 때,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nd 에피소드 : 다크엘프,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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