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할 생각이 있지만 망설이는 이유
블루 아카이브는 모바일 서브컬처 수집 게임이다.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할 생각이 있는데 망설여 하는 건, 난 현재 모바일 게임에 익숙하지 않고, 캐릭터 뽑기를 우려한다.
학창 시절에 모바일 게임은 후르트 닌자, 전염병 주식회사, 미니언 러쉬,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이렇게 했다.
그중 쥬라기 월드 더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고생물 레벨 올려서 키운다거나
공룡, 익룡, 해양파충류, 고대 파충류, 고대 양서류, 신생대 고생물 등 다양한 고생물들 수집하는 것에만 그쳤다.
또 CPU와 배틀로 스테이지 레벨을 높이거나
토너먼트 같은 이벤트 배틀을 하곤 했다.
물론 뽑기와 현질 시스템에 대해 몰라서 무과금으로 진행하면서 말이다.
이 게임들을 완전히 끊은 이후로 모바일 게임은 한 적이 아에 없어서 모바일 게임을 어떻게 했는지 생각이 안나 낯설다.
또한 현재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나의 게임 본진이라서 블루 아카이브를 한다면 부가적인 게임으로 생각할 것 같다.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뽑기에서 내가 본 게임 스토리 진행하면서 애정이 생긴 캐릭터를 원하게 되고, 얻기 위해 상당한 현질이 들 것이 우려된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스파이 패밀리 애니 1기 콜라보 카페 때
포저 일가 중 요르 포저에 크게 빠져들어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유리 브라이어, 아냐 포저, 다미안 데스몬드
콜라보샵 특전 요르 포저 홀로그램 카드 얻겠다고 엄청나게 스파이 패밀리 굿즈를 구매해서 나온 특전이 관심은 있는 캐릭터가 뽑히지만
(왼쪽) 포저 일가 2장, (오른쪽) 로이드 포저 4장...
운 좋지 않으면 중복을 경험하고
내려놓을 생각을 가질 때쯤 드디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파이 패밀리 애니 콜라보 카페 특전 얻으려고 현실에서 돈이 많이 깨졌는데 모바일 수집 게임이면 이보다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블루 아카이브 할 생각은 확실히 있다.
게임 내적으로 내가 키보토스의 센세가 되어 학생들을 지휘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내가 플레이 했던 닌텐도 게임 피크민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학생과의 인연을 통해 비주얼 노벨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아마 요즘 닌텐도 스위치로 미연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어서 비주얼 노벨 게임에 큰 관심이 생긴 것 같다.
또한 이 게임이 가볍고 밝은 일상 개그물과 가끔씩 진지하고 심각한 시리어스물을 오고 가는 스토리라는 점에 관심이 있다.
내가 재미있게 감상한 일본 애니, 스파이 패밀리나 마녀의 여행 같은 분위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임 외적으로 블루 아카이브가 대흥행을 하여 다양한 콜라보를 하거나
봇치 더 락! 만화 원작 작가 ‘하마지 아키’의 블루 아카이브 덕질을 자주 접하다 보니 봇치 작가가 블루 아카이브에 깊게 심취되어 있는 이유가 궁금하니 내가 직접 해서 빠져드는 부분을 알아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루 아카이브 하기로 완전히 결정되면 되도록 무과금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