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와일드헌트 게임은..?

내가 예상한 위쳐3의 기획의도: 뛰어난 메인과 서브퀘스트들의 서사적 내러티브를 통해 유저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미션들을 완료할 수 있게 유도하고,그로 인해 위쳐 3라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서 살아가는 신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 CD PROJECT RED

유통: BANDAI NAMCO

위쳐소개

위쳐 3는 스토리에 힘을 준 3인칭 오픈월드 RPG 게임이다. 세계관 설정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게임이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지금까지도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고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그리고 의뢰,보물을 얻기 위한 퀘스트로 분리 되어있다. 또한 서브 퀘스트도 메인 퀘스트만큼 비중이 있다, 엔딩 때 시나리오 디자이너들이 정말 많이 참여한 것을 볼 수 있다. 2015 GOTY상을 수상했으며,수많은 상을 휩쓴 작품이다.DLC인 하츠스톤과 블러드앤 와인도 정말 재미있다, 플레이시간 100시간을 넘기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하고 있는 작품이다. 위쳐3에서 화는 장소이동은 단 한순간도 의미없이 지나가는 순간이 없다.

제작사:CD PROJECT RED

위쳐3의 유저 행동유도 방식

마을에 무슨 일이 생김 - >마을의 누군가를 찾아가면 게롤트가 궁극적으로 찾아야하는 가슴으로 나은 딸 시리의 관한 정보를 얻게 해주는 일이거나, 살인사건 등 흥미로운 일이 게롤트를 기다린다. -> 그 일을 따라가다 보면 그에 합당한 정보나 의뢰에 대한 보상금- > 그 정보로 다음 의뢰를 해결하며 시리에 대한 정보 수집,받은 돈으로 더 좋은 장비나 아이템을 구한다.

-> 유저의 행동유도에는 보상이 따른다, 위쳐3의 행동에 대한 보상은 무엇일까..?

이야기를 진행하는 중에 게롤트는 감옥에 가기도 하고,무도회장에 가기도 하며 예니퍼, 트리스라고 불리우는 한 때의 여자친구들과 성적인 행위를 하기도 하며, 배에서 르다니아 배들의 감시를 피해 몰래 르다니아 황제를 만나기 위해 배의 달린 돛을 타고 올라가 황제를 만나기도 한다. 엔딩 퀘스트 쯤에는 시리를 만나 예전 감성에 젖기도 하고, 딸같은 존재인 시리와 눈싸움을 벌이는 행동 퀘스트까지 있다. 이 게임에서는 화폐단위인 크라운과 경험치 외에는 다른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위에서 서술한 모든 것이 이 게임의 경험이며,저 경험때문에 어떠한 이야기를 어떤 장소에서 ? 어떤 인물들과?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지 궁금해서 행동하게 되고, 이동하게 된다.

->위쳐3 퀘스트 시나리오의 개연성의 대하여

위쳐3의 게롤트는 그냥 누가 이유 없이 부탁한다고 무언가를 들어주며 선의를 베푸는 사람이 아니다.때로는 본능의 충실하기도 한 냉철한 위쳐이다. 가끔은 기존 위쳐 1,2에서 알고 있던 지인이 간곡히 부탁해서 의뢰를 수행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엔딩퀘스트에서 그들이 모두 최종 보스인 와일드 헌트로부터 시리를 지키는 것을 돕기 때문에, 사실상으로 결국엔 게롤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들이다.

=>위쳐3 의 장점은 ?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볼 수 있는 자연 환경들이나 보물들,몬스터들, 다양한 인종들,그리고 세계관 속 캐릭터가 정말 많이 등장하고,이 캐릭터들이 메인퀘스트,서브퀘스트를 넘나들며 게롤트와 상관관계를 만들어간다.여태까지 플레이해 본 게임중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물정보의 등재되는 게임은 처음인데,모든 사람들이 다 기억이 난다. 스토리가 너무 좋기 떄문에,사람 한명한명에게 몰입되는 효과를 준다.

마지막 엔딩 퀘스트 지점에서 이렇게 게롤트와 엮인 인물들을 만나서 도움을 구하게 되는데,다 한번씩 게롤트에게 도움을 받거나,친한 인물들이며 퀘스트를 통해 다 만나본 인물들이기에 마지막에 만나는 것이 반갑기까지 하다.

위쳐3 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

단점 1. 위쳐3의 단점은 단조로운 액션 플로우일 것이다, 다른 중세 오픈월드 게임에 비해 무기의 종류가 부족하고, 패링이 존재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전투 방식이 모든 전투 스킬을 익혀도 단조로운 편에 속한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엑시, 이그니, 아드, 쿠엔이라는 네 가지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 방식의 패턴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으나, 우선 무기의 종류가 방패가 없이 은검, 강철 검, 석궁이 전부이기 때문에 물론 2년 뒤에 나온 작품이라고 해도 어썌신크리드:오리진같은 오픈월드 RPG게임에서 보여주는 쌍 검과 둔기 종류의 곤봉, 창같은 종류로 무기를 바꾸어가며 적들을 학살하고, 약탈자활,전사용활들은 저격총저럼 적을 조준해서 공격하거나,산탄총처럼 나가는 활을 사용하며 액션 플레이를 펼치게되는데,이러한 즐거움들을 느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