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로 판매 완료된 접이식 자전거 / 브롬톤 챕터3 V4 리뷰

역대급이라고 평가할만큼 출시때부터 아주 핫했던 챕터3 V4 모델 입니다.

브롬톤 P라인 기반 첫 한정판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멋진 색감때문에 더 인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매장에서는 예약을 따로 받지는 않았고 선착순 판매로 최대한 공정하게 판매했는데요, 역시 너무 치열했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챕터 박스를 개봉하면서 기뻤고, 만져보면서 손이 떨렸고, 완성하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흔하게 볼수 있는 한정판 모델이 아니라서 기록으로나마 저장해봅니다.

챕터3 4번째 버전 입니다.

약 3년만에 재출시 되었는데요, p라인 기반 첫 한정판이기도 하고 색감이 정말 이뻐서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습니다.

챕터3, 브롬톤 한정판중에서도 가장 소량이고 소장가치로도 충분할만큼 귀합니다.

핸들포스트 상단부와 하단부 색상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색상이 너무 언밸런스한거 아닌가 했는데, 실물로보니.. 역시나 브롬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불신의 생각을 가진 저는 반성합니다 ㅋㅋ

탑튜브에는 3 모양의 데칼이 들어가있습니다.

브롬톤 데칼도 일반 모양이 아닙니다. 특별한 챕터만의 디테일 입니다.

프레임백은 기본 구성입니다.

챕터만의 한정판 가방이구요, 약간의 짐을 수납 할 수 있습니다.

안장은 피직의 그래블 라인의 테라 아르고 x5 모델이 장착 되었습니다.

그래블 안장인만큼 더 편하고 오래 타도 좋을것 같습니다.

챕터 색상의 포인트가 들어가있는데요, 역시나 디테일까지 훌륭합니다.

챕터3 모델은 뭔가 빠르게 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핸들바는 low구요, 라이딩 포지션이 낮습니다.

핸들 그립은 에르곤 GE1 그립이구요, 색상 깔맞춤이 기가막힙니다.

그립감은 만져보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변속 레버와 브레이크 레버는 브롬톤 자체 제작의 제품으로 장착.

기어는 p라인 스타일 입니다.

외장 4단으로 이루어져있고 가벼우면서도 기어비를 좋게 만들어줍니다.

어디든 무리 없이 라이딩이 가능하죠.

50T 체인링의 크랭크.

브롬톤 자체 제작의 제품으로 힘 전달력이 좋습니다.

p라인과 같은 휠셋과 슈발베 원 탠월 타이어, 그리고 경량의 튜블리토 튜브가 장착 되었습니다.

구름성이 좋고 속도가 잘 나오는 구조고 가벼운 무게까지 갖추었습니다.

제동력이 좋은 순정 켈리퍼 브레이크 장착.

리어 서스펜션은 일반 p라인과 동일합니다.

클램프 레버와 이지휠 등등 부품들은 p라인과 동일합니다.

챕터 시리얼넘버 플레이트도 특별합니다.

기록으로나마 저장하게된 브롬톤 챕터3 모델입니다.

소장가치가 충분하고 멋짐 그 자체라 브롬톤을 타시는 분들이라면 한대쯤 꼭 갖고싶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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