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린이 원신 일기3:) 종려 후기, 30연차만에 또 5성 뜬 썰

어제 하루 동안 종려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들을 말하자면 왜 사람들이 종려 종려 하는지 뼈저리게 체감하는 중

예전에 바위속성없이 무상의 바위를 잡으려다가 도망쳤는데 이번에 종려 키워야 돼서 어쩔 수 없이 음식 탈탈 털려가며 한번 잡고 종려 돌파하니까 아니 이게 가능?

진짜 한 다섯 번은 넘게 죽었는데 레벨 50 종려 끼니까 뭐야....한번도 안 죽고 겁나 쉽게 잡네...

드디어 나도...!! 나도..!! 월드레벨 올릴 수 있다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전체적으로 잡기가 너무 쉬워졌어요! 진짜 난이도가 내려간 느낌

그래서 얼른 월드레벨 올리고 돌아다녔는데 가디언놈들도 종려로 보호막 만들고 베넷으로 불장판깔고 딜러로 앞에서 막 후려치니까 겁나 쉽게 잡음...세상에 맨날 큰 애들 나오면 무서웠는데 이제 앞에서 깝죽댈 수 있어요.

고민하고 계시거나 뉴비분들! 아님 난 게임을 겁나못해 하지만 재밌어(나) 하시는 분들 종려...꼭..하세요...

종려 이따구로 있는 걸로 대충 맞춰놔도 원린이는 겁나 잘 돌아댕깁니다...

지금 아야카 80찍고 딱 오늘 카즈하 돌파한 상태라 종려 성유물이고 뭐고 신경을 쓸 수가 없었는데 이제 카즈하 80찍고 종려 키우러갑니다~~~~~

참고로 소과금러는 무기뽑기 하는거 아니라그래서 무기도 겁나 이따굽니다.

놀랍겠지만 창은 저게 다 더라구요...? 창이 이렇게 안 나왔다는 게 말이 됩니까..?

나 라이덴도 뽑을 건데 더 이상의 과금은 무리라구요 아시겠어요?(알아서 4성이라도 나오란소리)

기분 좋아서 쓸데없이 보호막 만들기합니다..^^ 재미져요.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군요? 짜릿합니다.

이다음에는 행추 키울껀데 이번에 해등절로 4성 캐릭 주는 거 행추 선택하고 지금 원석 있는 걸로 10연차씩 돌리면 행추 2돌까지 가능하겠다 싶어서 30번 스택 쌓고 행추 뽑아야지하는 생각으로 돌리는데 글쎄 북두랑 연비가 눈치없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마지막이다하고 감우 픽업에서 10연차 돌리는데..

아니 황금색별이 내려오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아...난 라이덴 뽑을려고 했는데 우선 지금 감우 뽑고 다음에 또 한트럭 질러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 0.001초 동안했는데

네~~~~~~~모나 픽뚫입니다~~~~~~~다행히 가챠운 드럽게 없는 원린이는 모나도 없었습니다!

우선 나는 모나도 너무 예뻐서 상시픽업할때마다 모나모나모나 했던 사람이라 모나도 나쁘지않고...난 우선 아야카가 있고....이번에 픽뚫이니 다음에는 확정이니까..뭐..소 픽업때 각청픽뚫 당했던거 생각하면 아주 기분 좋은상태입니다.

모나도 행추랑 운근 키우고 나서 키울생각입니다. 그전에 우선 주말에 각잡고 연하궁스토리 밀고 나서 행복 회로 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