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3 |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 | 방랑자

이번 업뎃에서는 1.1에 처음 등장해 2년간 얼굴만 비추던 스카라무슈가 실장 되고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상시 콘텐츠가 추가된다. 중국 전 주석 애도 기간이랑 아슬아슬하게 안 겹쳐서 원래 일정대로 업뎃될 수 있었다. (휴다행) 주말까지 못 참고 수욜 당일에 다 밀었쥬...? 한 2-3시간 걸림.

지금의 스카라무슈를 만든 사건이 사실 도토레와 관련되어 있다는 거에 ㄴㅇㄱ 놀라고

그 사실을 안 스카라무슈가 한 선택에 ㄴㅇㄱ 놀라고

스카라무슈 재등장 할 때 ㄴㅇㄱ 놀람

걍 첨부터 끝날 때까지 'ㅇ' 이런 표정으로 플레이함.... 그러다 기억 동기화 끝난 스카라무슈 첫마디가 "죽어라"라서 ㅋㅋㅋㅋㅋㅋ 쪼깼음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스토리 진행하는데 방랑자도 나름 뭔 역할을 할 텐데 마호요 스토리텔링 실력을 아니까 기대는 안됨... 큰 그림을 잘 못 그리는 걸 아니까... 우리겜 욕하면서 하는 게임이에요

거짓된 밤하늘? 이것도 마지막 장에 행자랑 주요인물들 다 모여서 짱구 극장판 밤하늘쳐부수기 5분대작전 찍겠지

그리고 체험해 본 결과 방랑자는 뽑지 않을 듯. 필드 다닐 때 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유 상태도 짧고 난 컨트롤러로 게임하는데 조작이 너무 어렵다. 1) 헤이조 같은 타격감 기대했는데 그 정도 아니고 2) 부유 상태일 때 캐릭터 스위칭이 안되는 게 나한테 너무 큰 단점임. 딜로스 없이 부유 상태 끝내려면 e 한 번 더 누르고 낙공하라는데 타이밍 잡기 너무 힘듦 3)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천 60스택임..... 하... 파루잔 뽑고 싶은데 다음 기회에...

일곱 성인의 소환은 진짜 재미없다. 심지어 길어!! 이런 게... 상시....? 게다가 원석 주는 거니까 꾸역꾸역 다할 텐데 진짜 숙제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