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7. 대액막이 끝 + 길법사 이벤트 마지막!

저번에 아이패드 그래픽 잘 모르겠다고 한 사람

바로 접니다 반성합니다

그래픽 훨씬 좋네요

화면 때문일 수도 있는데, 멀리 있는 것까지 다 나오더라고요

바위용 잡으러 가는데 뒤에 슬라임 있는 거 오랜만에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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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퀘하다가 이상한 곳 발견

무슨 바람이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고 장막 같은 게 있다

뭐지? 전설 임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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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길법사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수행은 바람 드래곤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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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법사 클로즈업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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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거 없고 그냥 길 따라서 쭉 올라가면 된다

다행히 드발린을 잡으라고는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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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길법사와 이오로이에게 돌아가면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하며 작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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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으로 이런 걸 준다

아마도 선계 장식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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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액막이 마무리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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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토 저택 아래로 내려가서

배 타고 섬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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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정 사진이 없네

그냥 섬에 가서 렌즈로 지호 관찰하면 입구가 열립니다

거기로 떨어지면 도리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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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 그런지

낙무자가 두 명... 잡아줍니다

근데 전기 때문에 피 떨어지기 때문에 번개 씨앗 달고 있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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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럴 줄

근데 이번에는 안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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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잘 보면 선령이 있다

데리고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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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처음에 들어간 섬이 아니라 다른 섬이 나오는데

츄츄족은 자고 있고 무사가 지키고 서 있는..? 이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사 죽여도 츄츄들은 그냥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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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나치루사토 찾으러 다시 콘다 마을로

우물로 들어가서 도리이로 갑니다

근데 너무 오랜만이라 좀 헤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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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마지막 임무에 대해 알려준다

이번엔 나루카미 다이샤로 가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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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샤 온 김에 점괘나 뽑아볼까 하고

점괘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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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임무를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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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겐토...

점괘 관련 업적이 있던데 이것도 업적인가?

업적을 뽑기로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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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일단 미뤄두고 다이샤 아래로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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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치루사토가 결계를 풀어준다

아래로 떨어져서 무슨 혹을 없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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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진짜 짜증 남

일단 저 핵이 원소 공격을 안 먹어서 그냥 노가다 해야 함

그리고 정화 -> 낙무자 죽이기 -> 혹 때리기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함

게다가 번개 씨앗 안 달고 있으면 자꾸 피 줄어들어서 음식 먹어야 함

꼭 물리 딜러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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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없애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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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하나치루사토가 와서 자기 비밀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기도 대액막이를 마쳤으니 사라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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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

불경 같은 걸 외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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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뿌리가 정화되며 사라진다

여기 애니메이션이 연출이 좋았음

아련하고 예쁘고 분위기 바뀌는 것도 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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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우 가면이 남는데,

이걸 사용하면 단조 무기 제작 방법을 얻을 수 있다

나는 그냥 안 쓰고 가지고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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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액막이를 마쳤으니 이나즈마 평판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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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도 깨진다

길었던 대액막이 임무 완료!

별로 한 거 없는 느낌인데 혹 때리는 게 오래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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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석 모였길래 돌린 픽업..

연비 3돌 해주고 싶었는데 왜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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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니까 또 종려 안 본 게 생각나네

이따 다시 가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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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게임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원신 할 게 너무 많아서 지금 다른 거 볼 여유가 없음

일단 원신을 좀 진행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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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