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리월에서 일일퀘 보상 받으러 가는데

해등절 친구들이 서 있어서 말 걸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저 옷은 식당에서 입고 일하기엔 적절하지 못하긴 하지 ㅋㅋ

나도 드디어 국붕이 10 10 10 찍어줬다제~~~~!

주간보스재료를 용매? 로 교환할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앎

제길... 진작 알았다면 더 일찍 찍어줄 수 있었는데..!

문득 한천의 못이

말그대로 못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음...........

설산이 하필 초창기 때 진행했던 지역이라 그런지

설정 이런거 1도 몰랐던 시절이었는데

난 한천의 못이 연못을 뜻하는 건 줄 알았어..

왜 그 한라산 백록담처럼 여기 드래곤 스파인 정상에도 작은 연못 같은게 있었잖아..?

난 그게 한천의 못을 뜻하는건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셀레스티아에서 떨군, 고도로 발달된 지식을 갖춘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거대한 못이었다더라~~~~

이 한천의 못이 층암거연 밑바닥에도 있다는걸

분명 지경이 뒤꽁무니 찾으러 다니는 퀘 할 때에도 봤었을 텐데

난 그걸 이제야 깨닫고 뒤늦게 소름돋아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층암거연 퀘 할 때 급격한 기후?의 변화로 본래 바다에서 살던 생물이 화석으로 어쩌고 저쩌고도

다 이 못이 떨어져서 그런거라는거잖아?

여기가 층암거연의 가장 밑바닥인걸까?

층암거연에 대한 설정도 열심히 찾아보니

여기도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진 고대문명이 있었는데

심연과 관련되어서 천리가 떨궜다~ 근데 그 떨군 못의 파워가 너무 강해서

층암거연이라는 지형이 아예 저렇게 땅밑으로 깊숙이 꺼질 정도였다 이건가?

어쩐지 층암거연 상자깡 할 때

계속 무슨 유적 찾고 다니고 했었는데

그게 다 이런 빌드업을 위한 거였나...

암만봐도 저 도형? 기호? 같은거

페이몬이 둥둥 떠다닐 떄도 저런 비슷한 모양 뜨던데... 설.. 마.........

뒤늦게 소름돋아 하는 중

허접하지만

유카의 태양의 밭을 1g 흉내내봤어요

푸른하늘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해바라기

그네처럼 앉을 수 있는 이쁜 선계 꾸템도 있더라구요

이거 혼자 앉는 건가 둘이서 앉을 수 있는건가?

선령이랑 같이 들판 뛰노는 중

햐~ 너무 이쁘다~~~~

폰타인의 석양과

밤하늘이 예뻐서 찍어봄

문제 멜뤼진과 정답 로봇이라는 월퀘를 시작함

폰타인은 지하여도 수메르마냥 답답하지 않아서 시작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

너무 멋진 거울을 만남

보라색으로 이펙트 뜨는 곳으로만 이동할 수 있나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은 월퀘여서 가능한 이야기였따.............................

곡선아! 아!! 곡선아!!!!!!!!!!!!!!!!!!!!!!!!!!!!

거짓말이 뭔지

거짓말을 왜하는건지 몰랐던 곡선이

자신을 만든 박사의 거짓말과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한 곡선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 코어를 어쩌고 저쩌고 해서 자폭시스템을 어쩌고 저쩌고 해서

우리만 도망칠 수 있게 하고 자기는 자폭된거잖아

시 발! ㅠㅠ

여기서 말하는 집행관을 누구를 말하는건지 도저히 감이 안온다

기계에 관심이 많은 집행관이면 산드로네 정도 밖에...?

흑흑흑 ㅠㅠ

끙차 끙차

열심히 등반하는 국붕이의 궁딩이

자고로 오픈월드 게임의 로망은 기믹을 이용하지 않는 정상 등반이지

맛있는 풍선귤이 두개가 놓여있고

의자도 두개가 놓여있는데

혹시 여기도 2명이 동시에 앉아야 보석상자가 열리고 그런건 아니지..?

일단 맵스에는 그런 말 없긴 했는데.....

누가 우리 국붕이와 함께 풍선귤 먹어줄 사람?

친구가 없어서 우리 국붕이 외로와요

문득

밤하늘에 야란으로 활 쏘면

별똥별 떨어지는 기분을 낼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챔

일곱신상에 눈동자 바칠 때마다

허름하고 부서져 있던 신상 밑둥에 저렇게 점점 금박으로 바뀐다는 걸 뒤늦게 알아챔

나타 열리면 그땐 유심히 봐야게써

무슨 호수의 무슨 정령 월퀘도 시작했는데

늪이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느비예트 가리키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뭐지?

너네 뭐하냐?

해피엔딩

나를 계속 도와주는 저 수계 사냥개가 프샤비라는 멜뤼진이랑 동일인거 맞지?

뭐지? 수계 사냥개로 태어난 애가 멜뤼진으로 변할 수 있는거야

아니면 멜뤼진이 수계 사냥개일 수도 있다는 떡밥인거야?

아아아

너네 멋대로 내 황금색 버드나무를 바꾸지 말라구~~~~~~~~~~~~~!

음침한 분위기 참 좋아했는데

없어짐

얘 생김새가 보통의 멜뤼진은 아닌 것 같은데

뭐지 뭘까 뭐였을까

선물 잔뜩 주고 떠난 프샤비

마이 엔젤

맵에서도 바꼈네....

월드맵에서 노란색 시절 버드나무를 찍었었던가..?

그래도 이쁘니까 한 번 더 찰칵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수선화 월퀘를 시작함~~!!!!

나도 물의 정령 펫 줘요~~~~~

이름은 안이라고 함

귀엽댜

수메르에서도 이런 비슷한 흐름의 월퀘가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릴루페르랑 소루쉬 였나?

걔네보다 훨씬 귀엽다 ㅋ

수메르 메인퀘 깰때 까지만 해도 별 생각은 없었는데

사막에서 상자나 조사 포인트 이런거 다 긁어먹고 난 뒤에는

그냥 수메르는 .... 떠올리고 싶지 않아 .....

넓기는 디립다 넓고

지하는 디립다 답답하고

월퀘는 또 존나게 노잼이고..;

유일하게 제트 이야기만 재밌었음

앞으로 또 그런 그뭔씹 이야기와 사막같은 지형이 또 나오지만 않는다면

다시는 수메르 갈 일 없으니 다행이랄지

아니다.. 업적이 남았구나

젠장

같은 지하여도

차라리 물 속이 낫다

백배 천배 낫다

흐흐흥 귀여운 페이몬

어떤 형태로든 변할 수 있는게 물이지... 물의 정령.... 로데이아.. 아앗?!

수선화 십자원은 고아원을 가리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수선화 십자원이 있는 건물은 설마 물 속에 있었니?

묘하게 슬리데린 기숙사 분위기가 나서

국붕이로 찰칵

이때 아무리 기다려도 라이덴의 동그라미가 사라지질 않아서 그냥 찍음

예상치 못하게 겪은 무한 루프를 이기고

나도 드디어! 존나게 멋진! 곳으로! 왔다제~!~!~!~!

소문으로 듣기로

여기 이 장소를 나중에 또 올 수 있다지?

다행이다 다행이야

진정한 잠든땅에서 열심히 찰칵 찰칵

마치 위쳐3 dlc3 블앤와의 동화 장면을 보는 것 같군 ㅋ

마리안이라는 캐릭터도 뭔가 중요한 인물일 것 같은데...!

허억 허억

소름이 돋을랑 말랑!

마치 꿈에서 꿈인걸 알아채서 꿈속의 인물들이 일제히 나를 바라보는 느낌!

이 말을 토대로 하면

수선화 십자회는 과거의 일이고

현실은 모두가 죽었다는 결말인건가?

이 월퀘의 끝이 너무 궁금하군요

흥 미 돋

호오오

흥 미 돋

저기서 말하는 신임 최고 심판관은 느비예트를 말하는건가?

오오오오 여기가 바로 수선화 십자 결사회!

다른 애들은 다 어디갔어?

역시 다 죽고 없는건가?

그러다 갑자기 캐터필러가 나타났는데!

월퀘 순서가 이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수선화 퀘에서 캐터필러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만나서 너무도 기분이가 좋습니다

오오...

캐터필러라는 이름 잘 지었다고 생각함니다

마리안 기요틴

너는 대체 누구인가?

수선화 십자 결사회 천장에 시계가 있었는데

이 시계가 자정을 가리키면 종말이 찾아온다고 함

종말이 찾아오는 시점을 미리 계산해서 시계를 돌리고 있다는 말인듯

내가 미리 살짝 들은 스포에 의하면

이 종말이 바로 폰타인 메인퀘의 예언의 날인듯

앞으로의 수선화 월퀘에

캐터필러도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게 생각함니다

캐터필러와 라느와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흑흑

아무리 생각해도

산드로네와 관련 있어 보이는 이 기분은 뭘까

이것도 얼핏 스포로 접한 것 같긴 한데

산드로네에게 오빠가 있었다카는 소문이...

이 미리 접한 스포에 대한 진실도 월퀘 계속 하다보면 알게 되겠지

일지에서 말하는 고대 입체 기계가 바로 이 장면을 말하는건가?

오호라

폰타인의 사람들이 물의 정령이라면

번식은 어떻게 했나에 대한 자세한 설정을 여기서 풀어주는 건가 봄?

레드퀸?

리들?

누군가의 꿈속 환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호라

수선화 십자원은 고아원이 맞았고

알랭과 마리안은 남매가 맞았고

알랭이 시모어를 만들었고

알랭이 시모어에게 마리안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고

알랭과 마리안은 그림자 사냥꾼에게 입양되었다 이 말이지?

어라라 뭔가 익숙한 이 느낌은...

알랭의 동생 마리안과

잠든 땅의 마리안과

붉은 여왕의 릴리스와

우리 곁에 있는 물의 정령인 안이 모두 마리안이라는 동일인이고

과거에 어떤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이거지?

미친

앞으로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어라 이거

주간보스 고래..?

게슈탈트..?

탑..?

니어 레플리칸트...?

혹시 여기서도 육체와 혼을 분리하고 뭐 그러니....?

계속 월퀘 진행하다가

스샷찍고 싶은 장소에 옴

폰타인의 수선화 월퀘는

계속 지하에서 진행되는데도

한점의 답답함도 없어서 너무 행복하다

필드도 너무 예뻐

이런 행복한 월퀘 너무 오랜만이야

국붕이 메렁 찰칵

이거 벤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캐터필러 일행과 떨어져버린 여행자

나는 시방 하늘을 나는 것인가

아니면 물속에서 헤엄치는 것인가

이곳은 꿈 속인 것인가?

그러다 게슈탈트의 탑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수선화 십자 결사회는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불법 급진 조직으로 간주되고

그것도 모자라 범죄 단체로 분류되버린 거야?

이 당시 수선화 십자 결사회의 대표가 알랭이었나?

알랭이 대표로 서명을 하고

느비예트의 서명?

역시 오래된 기록의 신임 최고 심판관은 느비예트를 말하는거였어

열심히 등반해서 물의 눈동자를 겟또☆

밤하늘과 은하수와 보름달과 물의 신의 눈동자, 그리고 국붕이까지

너무 예쁘네요^^

수메르와 적왕의 무덤과 리월까지 다 보이고

침옥협곡과 폰타인이 반나절 걸린다는걸로 보아

여기 티바트는 무슨 동네만한 수준의 크기여;;;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 것 같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에 진행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