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마이구미-정마담식당,돼지수육 중+나물비빔밥,수육부케라고 하면 될까효,10여 가지 정갈 반찬에 찍먹장,기름기 좔좔 고기,이번엔 어떤 조합으로 먹어볼까나
눈찜해둔 도넛 가게 두 곳 들러 미션 클리어ㅋㅋ
아침 먹고 1차 후식 털고 =1차 눈 호강 끗. 2차 디저트 털러 가즈아~~~ 든든하군 2차로 간 곳은 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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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니
즈아! 점심 먹으러 고고
선산읍으로 가즈아~!
2020년 겨울에 1박 2일 구미 여행했을 때는 선산읍 쪽에서만 맴돌았던듭
휴게소에서 먹고 쉬고는 열심히 달려서 구미 선산읍에 도착 해서 드디어 여기 선산 대한곱창 뿅 ㅋㅋㅋㅋ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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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에 곱창집 깨알 있어서 곱창도 먹고ㅋㅋ
점심 먹을 곳은 요기
정마담식당
저기 주소가 바뀐 것인지 모르겠는데ㅋㅋ당시엔 주소만 보고 갔다거 예전 식당 자리로;ㅋㅋ
해서,
근처 돌다가 현재 위치 써둔 블로그 찾아 간신히 도착ㅋㅋ 선산중앙로 18길 14인가 16 둘 중 하나가 지금 주소 같
앰튼
들어가~봅시다ㅋ
ㅋㅋ저 유리문 ㅎr. 추억의 장소죠ㅋㅋ퐈이트^^ 장소
2020년 2월 구미 여행은
상처뿐이었ㅋㅋ'맛집이고 뭐고 퐈잇fight'
싸움의 원인이 ..나다ㅋㅋ나ㅋㅋㅋ승질머리ㅋㅋ
갑자기 개짜증을 내서ㅜㅜ그때 짜증났던 이유가..쩜쩜쩜
저녁으로 수육 먹으려고 정마담 식당에 찾아갔는데
입구 유리문에 '재료소진'? 이었나 앰튼 그래서 수육 못 먹ㅋㅋㅋ
;; 부끄러운 기억이네욥
앰튼 그그런 일이 있고 해서ㅋㅋ나중에라도 혹시 담에 정마담식당 가게 된다면 점심에 일찍 가자고
해서,
이번엔 오후 12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와ㅋㅋ
자리가 꽉~ 차서
방에서 기둘기둘ㅋㅋㅋ우리 앞팀들도 앉아서 기둘기둘
여기가 보니까 다른 직원 없이 사장님 내외분이 하셔서 설거지 할 시간도 없다 보니께ㅋㅋ
식탁에 다 먹은 빈그릇들 걍 그대로 두고 새로 온 팀들 거기 못 앉게ㅋㅋ상 치울 시간 없
해서
방에서 자리 잡고 기다리고 있으면 방으로 음식 차려진 스뎅 쟁반 날라다주시는ㅋㅋ
슥이랑 기둘기둘ㅋㅋ
둘이 수다 떨며 50분 정도 기둘기
우리도 당연히 돼지수육 중자로 하나 시키고
1인 1 나물비빔밥ㅋㅋ
다들 그렇게 주문하시는듭ㅋㅋ여기 수육도 맛있고 비빔밥도 맛있다고 해서
저 쟁반ㅋㅋ음식 배달되는 스뎅 쟁반
사장님이 번쩍 들어다가 앞에 놓아주신다능
괜히
아까 디넛에서 가져온 명함 기웃기웃
귀엽ㅋㅋ책갈피로 써야쟤ㅋㅋ
1시 조금 넘어서 드디어!
하앍ㅋㅋ음식이 나와버렸ㅋㅋ와
이고초려(?)만에ㅋㅋㅋ뵙는 수육과 비빔밥
와ㅋㅋㅋ수육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어마어마ㅋㅋ
고기 한 점이랑 다양한 반찬들 하나씩 조합해서 먹는 것이 또 별미라고 훗
반찬이 대충 10개 정도 되나효
거기에 장류? 같은 거 몇 개 있고
골라 먹는잼꿀잼
고기가ㅋㅋ수육 중자 시키길 넘 잘했ㅋ
고기 접시가 생각보다 작았ㅋㅋㅋ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봤을 땐 막 일반 보쌈 접시인 줄 알았는데
ㅋ고기 좋아하는 2인이라면 중자 시켜도 막 엄청 배부르거나 그러진 않ㅋㅋㅋ
고기도 막 두툼하거나 하지 않아서ㅋㅋ
요게 나물비빔밥ㅋㅋㅋ이게 뭐라고 또 많이 궁금했었ㅋㅋ
밥과 고기 크~ 최고의 조합이죠
여기 이것저것 반찬들이 진짜 다 맛있었ㅋㅋ
고기 한 점씩 해서 곁들여 먹으니 굳
마늘장아찌도 있고
저거! 저거 까만 나물 저거ㅋㅋ저거 되게 맛있었는데 저게 뭔지를 몰겠네
깻잎도 있고 돌나물도 있고
크~또 이 쌈이 또 으~ ㅋㅋ데친 배추도 나와서bb
데친 배추쌈 넘나 좋
특히나 보쌈 수육 이런 것은 배추쌈 굳
이거ㅋㅋ콩나물국도 뜬금 맛있었ㅋㅋ
ㅋㅋ하나씩 이 잔챙이(? ㅋㅋ)들 고기에 곁들
ㅋㅋ사진 진짜 많이 찍어댐 흥분해서ㅋㅋ
대략 2년 만의 리턴 매치라서ㅋㅋ
꽃다발인가효ㅋㅋ꽃이네요 영롱~하이
크~ ㅋㅋ고기가 얇아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진심 세상 부드럽ㅋㅋ
맛있었나봉가ㅋㅋ사진 몇 장씩 찍은 것을 보니
다양한 부위
그 ~ 좋아하는 배추쌈ㅋㅋ마늘
이번엔 이름은 모르는 까만 나물이랑ㅋㅋ상추+배추쌈
기름지고 아주 걍ㅋ
오 이거 좋ㅋㅋ이거슨 걍 밥이랑만 먹어도 맛있ㅋㅋ고기랑 먹어도 좋고
이번엔
나물비빔밥에 뿅
간장 대신 얹어서 허옇게
쉭쉭
하얀비빔밥 굳
비빔밥 쌈도 ㅋㅋ
조합 아주 걍 다양하게
흐그덩흐그덩
헐랭헐랭
오? ㅋㅋ이때쯤 보니까ㅋㅋ고기에 살짝 토치 자국? ㅋㅋ그래서 더 찰지고 맛있나봉가
살짝 그을린 불자국
모든 부위가 다 b
맛있었겠지ㅋㅋ
배추쌈
고기가ㅋㅋㅋ먹다 보니 은근 많ㅋㅋ아까는 접시도 작고 고기도 얇아서 몰랐는데ㅋㅋ
고기를 아주 걍 야무지게 켜켜이 쌓았나봉가
슥이도 배추쌈
슥이는 고깃집 마무리 볶음밥도 그렇고 이런 비빔밥도 그렇고 쌈에다 넣는 거 좋
반찬이 이것저것 많으니 골라서 먹는 잼
비계ㅋㅋ입에서 흐물흐물 윤기 터지는 고기
이것도 집어다가 무한 조합
슬슬 바닥이 보이는군효
뭐였지 이게ㅋㅋㅋㅋ
크~ 고기~하면 또 깻잎이죱
깻잎? 콩잎? ㅋㅋ앰튼
이게 뭐지ㅋㅋ왤케 맛있ㅋㅋ
사장님 혼자서 고기 여러 부위를 한 점 한 점 적당한 두께로 썰어내느라 오래 걸리셨던듭ㅋㅋ
흐물흐물33
유들유들44
요렇게도 조합
이렇게도 쌈 싸보고
진짜 끝인듭ㅜㅋㅋㅋ
부대낌 1도 없었던 고기ㅋㅋ은근 기름짐에도 속 완괜
계속 극찬ing인 그 나물과 함께 고기 한 점
쌈
고추랑ㅋㅋㅋ이거슨 이래서 맛있고 저거슨 저래서 또 맛있고ㅋㅋ
끗.
ㅎr. 진짜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다bb ㅋㅋ반찬도 다 맛있고ㅋㅋ담백한 나물 비빔밥도 넘 맛있고
다 먹고 나오는데
크~ 국에 들어가는 콩나물인가효
ㅋㅋ보면
테이블 여기에서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치워진ㅋㅋ식사 타임 끝나면 한 번에 치우실듭
ㅎr. 드디어 정마담식당에서 먹어봤군ㅋㅋ
완전 만족ㅋㅋ기다림이 아깝지 않
점심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세 번째 빵집 가볼까효ㅋㅋ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