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를 보내며
나의 유년기를 대표할 만한 게임이라면 5개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워로봇, 지오메트리대쉬, GTA5. 다른 게임들도 재밌게 즐겼지만 이 5개의 게임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몬스터 길들이기가 가장 먼저 섭종을 했고, 몆 주 후면 세븐나이츠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이다. 몬스터 길들이기 섭종 전 내 계정의 기록을 남겨두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내가 그동안 해온 세븐나이츠 계정의 기록을 남겨두고자 한다.
처음 세븐나이츠를 접했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