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테일즈 쿠폰 및 직업 추천 및 PC 버전 후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설치하러 접속할 때마다 계속 눈에 밟히던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이세계 모험 ARPG 히어로즈 테일즈로 솔직히 앱 아이콘은 좀 구린데 아기자기한 인게임 그래픽이 완전 제 스타일이라 해볼까말까 한참 동안 생각만 하다가 결국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이 20대 시절에 푹 빠져서 했었던 요구르팅이 생각나더군요.

초기 직업은 레인저, 마법사, 성기사, 성직자, 격투가, 암살자 6종이 있고 시스템이 골라준 히어로즈 테일즈 직업 추천은 레인저이며 유저들이 무과금 유저를 대상으로 추천하는 직업은 성직자 - 프리스트, 성기사 - 수호기사입니다. 또한 과금러의 경우 파멸기사나 마법사 2종, 어쌔신을 선호합니다.

저는 이와는 별개로 처음 보자마자 번쩍거리는 왕주먹에 끌려 격투가를 선택했고 이후 기공사로 전직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처럼 본인이 끌리는 걸 하는 게 1순위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이 평소 플레이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걸 고르는 거라고 봐요. 솔직히 수호기사는 해볼까 하는 의향이 약간이라도 있었지만 후방 지원을 해야하는 프리스트는 애초부터 전혀 끌리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면 커스터마이즈를 하게 되는데 헤어스타일, 머리색, 눈, 눈동자색 정도를 커마할 수 있고 적당히 취향껏 꾸며봤습니다. 나중에 게임 내에서 언제든지 다시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게 가능하며 다양한 코스튬도 입힐 수 있어서 꾸미는 맛이 꽤 있을거예요.

게임은 전형적인 모험 ARPG로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극적인 요소나 전개 없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다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으로 남녀노소할 것 없이 즐기기 좋은 작품입니다. 스토리를 감상하며 간간히 등장하는 튜토리얼만 잘 따라가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은근히 볼만한 액션도 감상하고, 조금씩 진도를 나가다 보면 퀘스트가 막히는 구간이 발생합니다. 이럴 땐 콘텐츠 책에 있는 사냥 퀘스트, 장비 비경, 주점 의뢰 등을 수행하면서 경험치를 획득하다 보면 빠르게 지나갈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초반부터 너무 자주 막히는 느낌이 드는 건 조금 아쉽더라구요.

콘텐츠 책은 꼭 경험치 때문이 아니더라도 고등급 장비를 포함한 각종 육성 아이템 및 재화를 수급하기 위해서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어차피 하루에 참여 가능 횟수도 많은 편이 아니고 자동 전투도 지원해서 금방 숙제를 끝낼 수 있을 겁니다.

전반적으로 파티 콘텐츠가 많아서 길드 활동은 필수고, 초창기 서버의 경우 고인물들이 많아 최대한 신섭에서 하는 게 유리합니다. 고인물들이 굳이 저렙존에서 사냥할 이유가 없고 신규 유입도 적어서 파티 관련 요소들을 진행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가장 최근에 열린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모으고 키우는 재미가 있는 펫도 있습니다. 주력 진형에 셋, 보조 진형에 여섯을 배치시킬 수 있고 주력 진형에 넣으면 전투력 상승 및 해당 펫의 고유 스킬을 전투 중에 활용 가능하며 보조 진형에 넣으면 추가 속성만 부여하는 구조입니다. 처음엔 한 칸으로 시작하지만 스테이지 진행 상황 등에 따라 하나씩 해금됩니다. 빨리 9칸을 깍 채워보고 싶네요.

코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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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풍경 랜덤 상자, SSR 펫 랜덤 상자, 은잎사귀 8만, 금잎사귀 5만, 별빛 보물찾기 코인, 보물지도, 코스튬 쿠폰, 펫 경험치, 세령 이슬, 룬 정수, 요괴의 스크롤, 푸른 강화석

luck60000

영웅 악마의 상자, 금잎사귀 60개, 은잎사귀 60만, 세령이슬 60개

그리고 히어로즈 테일즈 쿠폰을 입력하면 풍성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신규로 발급되고 그만큼 만료되는 것들도 많아 자주 공식카페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입력은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혜택 -> 교환 코드'에서 하면 됩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입력되는 게 4개 가량 되길래 잘 적어놨는데 이번에 적용시켜 위에 있는 2개 밖에 안되더라구요. 딱 하루만 빨리 시작했어도 4개 모두 입력할 수 있었던지라 좀 아깝긴합니다.

아무튼 히어로즈 테일즈 쿠폰을 편하게 입력하고 더 편한 환경에서 고퀄리티로 즐기고 싶다면 PC가 해답입니다. 녹스를 쓰면 완벽하게 호환되고, 설정에서 고화질 On, 해상도 높음, 동시 표시 인원 24명으로 세팅을 해도 가볍게 구동되고 배터리 소모량 걱정도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가상키 할당 기능을 활용하면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PvP에서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찍먹하고 삭제할거라면 몰라도 마음에 쏙 들만큼 재미있어서 계속 달려볼 생각이라면 PC에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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