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 진영전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에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 증오의 경계가 지난 8월 28일(수)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습니다.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균열 안쪽은 상아탑과 마족들의 세상이 뒤섞인 증오의 경계로 발록과 야히를 따르는 두 마족이 끝없는 전투를 벌이는 곳입니다.
마족신전은 중앙홀의 저스펙 사냥터와 상하단의 중스펙 사냥터 그리고 양 진영 안쪽에 위치한 고스펙 사냥터로구분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소에서 사냥을 진행하면 되고 이를 통해 혈석와 영혼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 500명의 인원이 발록과 야히 두 진영으로 나누어 벌이는 대규모 콘텐츠인데요. 기존 월드에서 최소 입장 레벨은 83이고 아데나와 알폰소 월드는 레벨 78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어서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던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족신전 아레나 던전이 잠시 멈추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20시 40분부터 21시까지 증오의 경계 입장이 가능해지는데,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며 20분은 준비 시간을 제공합니다. 입장 자체는 오후 8시 40분부터 가능하며, 오후 9시가 되는 순간 더 이상 입장할 수 없습니다.
이때 제한 레벨은 83으로 대장군의 표식이나 노예의 표식 희귀 등급 이상을 보유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데, 아데나와 알폰스 월드 경우는 78레벨 이상이라면 상점 내 던전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을 하면 진영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무작위로 배치됩니다. 마름모 형태로 양쪽 끝에 두 진영이 대치하는 형태로 승리 조건은 상대 진영의 보스를 처치하는 것으로 60분간 진행되는 전투 중에 상대편 진영의 보스를 처치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단, 주어진 시간 동안 양쪽 진영 보스가 모두 생존할 경우 두 진영 모두 패배로 간주하게 되고 승패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며, 개인 기여도에 따라서도 보상을 지급 받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지난 30일, 31일에 한국, 대만 앰버서더가 참여, 중계한 진영전 방송을 했는데요. 영상을 보면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 진영으로 팀이 나누어지는데, 사망하면 안전 지대인 진영의 시작 지점에서 부활하게 되고 HP 및 MP를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진영에 맞는 변신 스킨이 자동으로 장착되고 기여도 점수를 쌓게 되면 변신 등급이 올라가면서 상향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개인에게는 효과를 상승 시키는 방법일 것입니다.
마족신전에 참가하면 전략적인 접근에서 본다면 중앙 홀로 진입하거나 우회로 중 하나의 공격 루트를 선택하게 되는데, 중앙 홀은 마족의 심장과 개인 기여도를 획득하기에 유리해 보입니다.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진입하여 전투를 펼칠 수 있으니 이 부분으로 들어오는 적을 제압하고 반대로 중앙 홀을 점령해서 유리한 쪽으로 이끌어가는 진영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각 진영에 위치한 1개의 제단과 2개의 수호탑 역시 전략적으로 잘 이용해야 하는데, 두 종류의 수호탑은 아군 진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강화시켜줍니다.
한편으로 파괴된다면 버프가 제거되므로 상대 수호탑을 빠르게 파괴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니 아군으로써는 보호해야 할 대상입니다.
각 진영 제단에 일정 개수의 마족의 심장을 바쳐 상대 진영 보스를 함께 공격할 수 있는데, 직접적인 공격을 유저에게 가하지는 않지만, 광역 공격에 피격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제단에 마족의 심장을 사용하면 아군 NPC를 소환해 전투에 합세하여 상대 보스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승리하면 마족의 금화 상자와 코인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고 이외에도 최대 10배 정도의 보상도 지급하니 전장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특히, 개인 기여도에 따라서는 다양한 아이템도 제공하고 승리 1위 시 야히의 피 혹은 발록의 피를 지정된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진영에서 기여도 순위 5위 내에 포함되면 보상으로 마족신전 6시와 12시에 위치한 핫스팟 사냥터 입장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망하면 보유한 기여도는 초기화가 되고 진행되는 동안 기여도 랭킹에 따른 아이콘이 머리 위에 노출되며 최상위 용사들은 특수 외형이 적용되니 적으로 만나면 피해야 할 용사일 수 있습니다.
야히의 피와 발록의 피는 상아탑 정상 마족신전의 특정 위치에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고 승리, 개인 기여도 보상으로 받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변신 스킨 카드를 제작 및 컬렉션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마족신전에서 사냥하며 획득한 혈석과 영혼석으로 마족신전 장비를 제작하여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장 가능한 유저들이라면 참여해서 활용하면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엔씨소프트 리니지W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 진영전 업데이트 포스팅이었습니다.
대규모 진영 전투와 값진 승리 보상이 걸려 있는 만큼 핫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으니 레벨이 된다면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게임에는 확률형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았으나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