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2 버전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2 버전 ‘영혼과 불꽃의 두루마리’를 오는 11월 20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영혼과 불꽃의 두루마리’에서는 신규 부족 꽃깃회와 연기 주인 부족을 비롯해 플레이어블 캐릭터 차스카, 올로룬, 그리고 새로운 용 깃룡과 명룡 등이 추가되고, 마신 임무 제5장 막간, 시즌 이벤트 등도 개방된다.
꽃깃회 부족 최강의 용사이자 최고의 중재자라 불리는 차스카는 5성 바람 원소 캐릭터로, ‘영혼총’이라는 특수한 무기를 사용해 공중에서 다양한 원소 탄환을 발사하고, 원소 전환을 통해 확산 반응을 발생시켜 피해를 증폭시킨다.
연기 주인 부족의 올로룬은 4성 번개 원소 캐릭터로, 번개 원소나 물 원소 캐릭터와 파티를 이루면 뛰어난 서포터로 활약한다. 또한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초음파 영안을 소환해 주변의 적을 도발하면서 지속적으로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5.2 버전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차스카, 올로룬과 함께 다시 돌아온 리니를 만날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종려와 느비예트의 복각이 이루어진다.
또한 깃룡과 명룡 두 종류의 새로운 용이 추가된다. 이들에게 빙의하면 공중 이동이 가능해지고, 평범한 존재가 볼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등 새로운 탐사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전개되는 마신 임무 제5장 막간 ‘모든 불은 하나로’에서는 심연과의 전쟁이 잠시 소강 상태에 돌입하고, 여행자는 얀사, 카피타노와 함께 꽃깃회 부족을 심연의 오염으로부터 구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 이벤트 ‘영혼의 두루마리’가 진행되어 시틀라리, 올로룬과 함께 연기 주인 부족에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면 원석과 한정 4성 한손검 ‘에슈의 재앙’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현실 속 환상극과 속세의 주전자, 성유물 관리 등 주요 콘텐츠의 편의성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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