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X 어과초' 콜라보 국내 진행될까, 단간론파 제작진 신작 국내 심의 통과 등 [231023 게임뉴스]

업계 행사

■ 라노벨 원작, 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6일 정식 출시

▶ 웹젠이 오는 26일, 모바일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을 정식 출시합니다.

동명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애니메이션 2기가 국내에도 방영 중이기에 미디어믹스간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보입니다.

웹젠은 '뮤' IP의 시장성 하락에 따라 최근 서브컬처 게임으로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나, 앞서 출시한 게임들이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 IP 기반 게임이 인지도 측면에서는 유리하나, 게임성 측면에서는 약점들이 많기에 웹젠 신작의 흥행 가능성은 조금 불투명한 것 같습니다.

웹젠은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를 26일 정식 출시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총5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다. 만화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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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8월, 에이밍이 개발한 서브컬쳐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의 한국 퍼블리싱을 발표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음지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기를 원하던 주인공이 이세계 전생 후 강한 힘을 얻고 실제로 어둠의 실력자가 된다는 내용을 수집형 RPG로 풀어냈다.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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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체부 장관, 판교서 게임업계 청년들 만난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의 청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유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있는 게임업계 관련 일정인 셈인데, 만남을 통해 청년 개발자 및 창업자와 업계 노동조합원 등과 만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청년들과 만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다. 유 장관은 청년 개발자와 창업자, 노동조합원, 게임인재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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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게임업계 3분기, 넥슨만 홀로 독주

▶ 국내 게임사 중 넥슨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3, 4분기에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입니다.

각 게임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 넥슨만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넥슨의 성적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의 안정적인 성과에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의 호평 등이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대부분 게임사들의 저조한 성적은 신작 부진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는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긍정적 평가를 받긴 했으나 실적 기여도는 낮을 것으로 보이며,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흥행작을 출시했으나 적자폭을 단숨에 좁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게임 빅3 중 넥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이 3·4분기에도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볼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해 수익 방어에 실패한 것으로 관측되면서다. 올 상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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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배들 일동기립! '블루아카이브 X 어과초' 콜라보 확정

▶ '블루 아카이브'가 인기 IP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요스타가 퍼블리싱하는 일본 서버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이 공개, '미사카 미코토', '쇼쿠호 미사키', '사텐 루이코' 3명의 캐릭터가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합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는 인기 라이트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으로, 2009년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해 2020년 3기까지 제작되었죠.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일본 서버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같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블루 아카이브의 다음 콜라보 작품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콜라보로 밝혀졌다.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는 오늘(20일)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이치카 역을 맡은 스미 토모미 제나, 메구 역을 맡은 아이하라 아리사, 츠쿠요 역을 맡은 고토 아야사가 출연했으며, 콜라보를 비롯해 추후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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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中 지사 직원들, 호요버스 등 상대로 갑질 및 성범죄 의혹 제기

▶ 애플 중국 지사의 앱스토어 부서 직원들이 호요버스 및 현지 게임사들을 상대로 갑질과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1년간의 자체 조사를 통해 직원 중 최소 6명의 비위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중 5명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제가 된 직원들은 앱 등록 및 수익 증대 관련 업무를 담당했는데,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음식 대접이나 나이트클럽 출입 등의 특혜를 요구했으며 호요버스 직원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아 내부조사 끝에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혹에 대해 애플 측은 "내부 비위가 보고될 경우,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에 즉각 나서고 있다"고 원론적인 답변만을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 최소 6명 연루, 5명 이상 해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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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간론파 제작진 신작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국내 심의 통과

▶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단간론파 제작진의 신작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심의 신청업체는 대원미디어로, 사체 선혈 묘사와 사체 훼손 등 과도한 폭력 표현으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6월 30일 발매되었는데, 국내에서는 한국어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과거 '단간론파'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엮이면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등급분류를 거부, 이에 단간론파를 개발한 춘소프트가 더 이상 국내에 게임을 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한국에도 탄탄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단간론파 제작진의 추리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가 청소년이용불가로 심의를 통과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를 청소년이용불가로 통과시켰다. 심의 신청업체는 대원미디어이며, 청소년이용불가로 결정된 이유는 사건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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