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세번째 해등절 / 선율이 흐르는 밤-2 소 등장!)

?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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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로 미리 보긴했으나, 전혀 생각지못한 전개여서 가슴설렜던 세번째 해등절 +_+ 소의 힘겨운 사회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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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와 함께 류운차풍진군을 찾으러 가자

찾으려하는 수수께끼의 선인을 한 방에 찾아내는 방법을 페이몬이 제안함 ㅋㅋㅋㅋㅋㅋ

행자가 물에 빠진 척 꼼수를 써보기로 하는데....

과연, 수수께끼의 그 선인은 나타나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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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안겨

품에 안겨

품에 안겨

ㅇㅊ에서 몇 장면 본 것 빼고는 스토리 아예 모르고 있었기에 이 장면에서 너무 놀라 듀얼센스 떨어뜨릴 뻔 했다 ?

????????????????????????????

미쳤냐??????????니가 여기 왜있냐????

심장마비 올 뻔. 진심 개놀랐다

헐헐헐헐 ?????

소가 우리를 구하러 온 것이다

나는 고영 얼굴을 존나 크게 볼 수 있어서 행복했지만, 행자.....민망해서 어쩔? 수습 가능한 부분?

신학도 함께 와줬다

(두분 다 플러팅 장인)

내가 행자였음 개민망해서 다시는 리월에 발 안들인다 ㅅㅂ

페이몬이 경위를 설명하지만,,,,이미 쪽은 저~~~~~멀리.....진짜 너무 민망해서 게임 진행 하기 싫었다 ㅠㅠ

행자 : '난 괜찮아요'

??????????????????????????

당장 워프타고 다른 국가로 튀란말이야 시발 존나민망하다고

야멸차게(???) 떠나려는데

이 장면에서 일본어로는

このようなやり方は気が気でない。次からはもう試すな。 라고 말하는데

'이런 식이면 너무 걱정돼서 견딜 수 없어져. 다음부터는 절대 시도하지마' 임 ㅋㅋㅋㅋㅋㅋ 간절함이 더욱더 느껴진다 ?

(안그래도 소 할일 많고 몸도 아픈앤데 걱정 좀 그만시켜라 행자야)

이런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나버린다

생각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 (ㅅ1발)

민망할 때는 자리 빨리 떠나주는게 돕는거....역시 소가 센스있네

그러게 말이에요. 그 예쁜 얼굴 좀 더 보여주면 덧나나?

인간의 생활에 적응 중인 신학을 감우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었다

아직 배워야할 것이 많은 신학입니다 ?‍♀️

저는 음악 들으니까 또 한번 민망해지던데,,,,,ㅠㅠ

둘이 베프가 되기로 했답니다

좋아요 좋아!!!!! 외로운 감우와 신학이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다. 즐거운 소식이에요 ??

장본인 등장!

음악의 즐거움을 알게된 것 같은 신학이었다

따숩다 ㅠㅠ

이제 류운을 만났으니, 수수께끼의 선인이 누군지 알게되는걸까?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

드디어 스토리에 귀종이 나온다

(ㅇㅊ로 나온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내용이 이렇게 전개될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

귀종 = 핵인싸

류운의 라떼는 썰이 풀어진다

(등장인물 : 귀종, 류운, 명해, 마르코(누룽지), 제군, 가진)

감우가 이렇게 설명까지 해주는걸보니 가진낭시진군 떡밥이 제대로 던져지겠구나 했다

류운 / 귀종 / 모락스

귀종 얼굴 그려져있잖아!!!! 반칙이다 ?

???????????????? 귀종이............내가 생각했던 느낌이랑 전혀달라서 ㅇㅊ 봤을 때부터 개띠용띠용존나띠용띠용함. 그동안 나왔던 원신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설정이 가장 망가(...?)졌음. 여기저기 뿌려진 귀종 떡밥 뭉쳐보면 '조용하고, 나긋나긋하고, 청순한 이미지' 였을 것 같은데 얘는 누구냐?????

?내가 지금껏 머릿속에 그렸던 귀종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인정하긴 싫지만, 공식에서 저렇다니 어쩔 수 없었다 (ㅅㅂ)

????????????????? 당신이 귀....종..........??

옷도 ㅋㅋㅋㅋㅋ 참 할말이 없다.....귀종이 저런 천조각 입고있을꺼라고는 생각 전혀 못했다. 사실 소가 천리가 보낸 스파이라는게 더 상상갈듯 (시발)

그리고 내용도 존나개띠용띠용한게, 유저들이 조각나있는 텍스트들 모아서 유추한거긴하지만 버젓이 나와있는 내용들이 있잖은가? 근데 귀종 설정이 엄청 많이 바뀌었다. 모락스보다는 가진낭시진군 (평할머니)랑 레즈파워 뿜뿜했던 것 같고 ?? 성격도 띠용이고

죽었을 때 당시 상황보다는 '명을 달리했다' 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기에 저렇게 그린건지는 모르겠는데, 텍스트로 나온 귀종 마지막 장면과도 완전 다름

뭐......공식에서 그림으로 이렇다고 땅땅 박아줬으니 아닥하고 받아들어야겠지만....귀종이....귀종이........그동안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서 보는내내 띠용띠용띠용아뭐에요띠용시발 혼란스러워짐 ?‍♂️

척진령은 평할머니가 주전자에 보관 중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이 장면은 납득가능 (음.......귀종의 가장 중요한 유산인 척진령을 본인이 모락스에게 직접 요청하여 가지고 있게됐다. 는 사정이 너무 개맛도리아님? 귀종 설정은 ????이었지만 새로운 관계성에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데...?)

베프(라고 쓰고 연인 이라고 읽고싶다)를 잃은 가진낭시진군 (평할머니)는 모든걸 잃은마냥 속세로 돌아가게 된다

이번 해등절에서 밝혀지기 전까지는 평할머니가 그저 '속세에서 재미있게 지내고싶어서' 할머니로 변장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거야말로, 티바트를 뒤흔들 아름다운 사랑 아님??

종려귀종이 아니라 귀종가진귀종이었네 ㅅㅂ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다시 보니 눈물이 납니다....귀종 살려내!!!

당연히 더했겠죠,,,,,,그건 우정이 아니라,,,,큼큼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려가 리월에서 했던 청신, 송신의례는 전부 인간만을 속이기위한 쇼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동안은 모락스가 종려라는 사실을 몇 명만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선인들 다 알고있었음 ㅋㅋㅋㅋ 뭐한거냐?

불쌍한 가진낭시 ㅠㅠ

그렇다. 냄져가 찾던 그 수수께끼의 선인은 가진낭시진군 (평할머니)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 슬퍼

분명 귀종 생각하며 만든 곡이었을텐데, 다시 연주하고 싶겠어?

그리고,,,,감우는 귀종을 만난 적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우는 종려가 제군인 것도 모를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귀종까지 본 능력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해등절에 놀라운 사실 많이 알아갑니다

씁쓸합니다....ㅠㅠ

말은 차갑게해도 누구보다 딸래미 (감우, 신학) ㅋㅋㅋ 들을 알뜰살뜰히 챙기는 류운이었습니다

놀라운 사실들이 계속 던져져서 다 받아먹기도 힘든 순간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