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제68번 신춘광상곡 (6)

(*모든 종류의 검열에 반대합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검열기관은 철폐되어야 합니다)

카이텐져는 새전함을 턴 자금으로 만든 카이텐FX MK.1을 꺼냅니다.

MK.0에 비해 조악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무참하게 패배한 직후, 카이텐 핑크는 혼자만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며 불평을...

어쨌든 카이텐져는 모두 도망쳐버립니다.

새전이 몽땅 증발하자 넋이 나가버린 아루.

한편 크로노스의 시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특종 취재에 나섭니다.

피곤한 이오리는 쉬고 싶습니다.

여하튼 게헨나 선도부 덕분에 검은거북파 보스 카메지마 고로씨도 검거되었고, 조직은 와해되었습니다.

물론 새전함을 노리던 이런저런

불량배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이들을 청소하는 건 세리카의 몫이 되었죠.

허탈한 웃음을 짓는 아루.

그래도 선생님과 함께 한 새해 첫날은 재미있었습니다.

모두를 위로할 겸, 선생님이 밥을 쏘기로 하면서 제68번 신춘광상곡 이벤트는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이런, 굉장히 고풍스러운 탁자를 얻었는데요.

새해 아루가 카페에 오면 이렇게 서예 솜씨를 뽐냅니다.

성공적으로 일일일악(一日一惡)을 써내면 기뻐하는 아루

하지만 실패하면 이렇게 당황합니다!

그리고 그 후 돌린 뽑기에서

단아한 무녀복!

세리카 출현!

이 녀석 성능도 좋아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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