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S24×포켓몬고 강남 팝업스토어

삼성과 포켓몬고의 콜라보로 열리는 팝업스토어 요약 정보

1. 기간: 3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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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치: 삼성 강남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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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장: 삼성 홈페이지 로그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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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굿즈: 삼성 갤럭시 s24 기능 체험 5가지 하면 뽑기 가능(빠르고 친절하게 설명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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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간: 이벤트 참여하고 사진 찍고 사진도 수정해 보고 경품 받고 나오는데 20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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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저녁이라 웨이팅은 없었음

3월 8일 금요일 방문 후기

강남 삼성에서 포켓몬고 콜라보 행사를 한다고 해서 저녁 먹기 전에 달려가 보았다.​​

이곳은 갤럭시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내 폰도 구입하기 전에 여기에서 외관도 보고 기기도 체험해 본 적이 있어서 꽤나 익숙한 곳이다.​​

포켓몬고×삼성 갤럭시 s24 체험을 위해서는 4층 이벤트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입장은 아래 큐알코드를 통해 삼성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하고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스튜디오 입장권 × (로그인 o)​​

입장하자마자 실물 크기에 가까운 피카츄가 반겨준다. 그리고 뒤로 여러 포켓몬들이 보인다.​​

입장 전에 갤럭시s24 체험을 기기를 <갤럭시 s24 / s24+ / s24울트라> 중에 선택하여 휴대하며 체험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휴대하지 않아도 미션은 가능하다. 휴대하면 편하게 이것저것 사용해 볼 수 있다.​​

나는 갤럭시 s24울트라를 휴대하면서 체험해 보았다.

입장 전 목걸이를 주는데, 팝업스토어에 있는 5가지 미션을 다 하면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를 목걸이에 다 모으면 입구에서 확인 후 가챠를 뽑을 기회를 두 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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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 포켓몬고 체험: 포켓볼을 던져서 포켓몬 잡기

미션은 길을 따라서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방황하지 않고 안내에 따르면 빠른 미션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의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은 내가 이곳에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다. 하나하나 친절하고 빠르게 진행하시는 게 너무 프로페셔널 했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말투로 설명을 해주셨다. 그 덕분에 팝업스토어를 더욱 빠르게 즐기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다.​​

미션 2. 포켓몬고 체험: 배틀 게임

배틀은 그냥 눌러서 공격하면 된다. 초보자였기에 난이도를 조절해서 게임 시작해 주었다. ​​

+ 방문 이벤트는 사진 찍고 인스타에 게시글을 해시태그 포함해서 올리면 올린 사진을 인쇄해 주는 것이었다. (참여 안 함)

미션 3. 갤럭시s24 기능 설명&체험: Note Assist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과 신제품 갤럭시 s24의 차이점에서 Ai 기능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노트 어시스트 기능이다. 노트에서 글의 요약, 번역뿐만 아니라 보고 있던 웹사이트 글, 뉴스 글, 파일 등등을 chatGPT나 다른 ai 사이트에 복붙하지 않아도 요약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사용 가능한 번역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 데이터 없이도 번역이 가능하다.

미션 4. 갤럭시s24 기능 설명&체험: Circle to Search

서클 투 서치는 티비 광고에서 많이 본 기능이다. 보고 있던 드라마 중 눈에 들어오는 주황색 조명을 바로 동그라미 쳐서 검색하는 그 광고의 기능이다. 카메라를 찍지 않아도, 카메라를 켜서 비추기만 해도 홈버튼을 두 번 눌러서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

미션 5. 갤럭시s24 기능 설명&체험: 생성형 Ai 사진 편집

사진 편집에서 Ai 지우개는 나도 쓰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이다. 이번 갤럭시 s24에서는 지우는 것 외에 이동하고 빈자리에 이미지를 넣고, 생성형 ai로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생성형 ai 사진 편집을 해봤다. 사람을 조그맣게 만들고 이동한 자리에 이상한 야자수가 생겼다.

체험해 본 기능 중에서 서클 투 서치와 동등하게 많이 사용할 법한 기능이었다. ai 편집 이미지를 누르고 개체를 옮기면 그 빈자리에 생성형 ai가 랜덤으로 메꾸어 준다.​​

미션이 끝나고 포토존에서 꼬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다. 체험용 갤럭시s24 울트라로 생성형 Ai 편집도 해보았다. 창의력 부족으로 자세가 어정쩡하다.​​

입구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반납하고 스티커를 모은 목걸이도 반납했다. 옆에서 바로 가챠를 2번 뽑을 수 있었다.​​

가챠보다 위에 있는 꼬부기와 파이리가 탐난다.​​

뽑기 운이 없었는지 스티커랑 ... 포켓몬고 쿠폰을 받았다. 사진에 있는 키링은 일행이 손목 인형을 뽑았는데 손목 인형이 다 나갔다고 받은 키링이다.​​

짧지만 즐거운 경험을 마치고 받은 포켓몬고 굿즈 스티커를 보며, 추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쿠폰도 등록해 볼 겸 포켓몬고를 다운받아서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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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을 시작으로 10마리는 잡았다. 근데 오랜만에 해서 간과한 사실... 포켓몬 볼은 던지면 없어진다. 잡기 실패해도 그냥 없어져 버린다. 그렇게 포켓몬 볼을 20개 넘게 날려버렸다...​​

내 트레이너는 세다... 포켓몬들은 여전히 귀여웠다. 그리고 알을 봤는데 받은 위치와 날짜가 심상치 않다. 2016년 호주, 2017년 미국 나는 왜 해외에 가서도 포켓몬을 했는가. 그렇게 열심히 하고 또 금방 잊혀졌겠지..​​

삼성×포켓몬고 팝업스토어는 오랜만에 추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준 것 같다. 주말까지밖에 하지 않으니 남은 기간 동안 강남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들려서 포켓몬 굿즈를 얻기를 추천한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 삼성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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